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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수익과 지급의 차이는?

 

 

 

요즘 워낙 티스토리가 매일매일 다르다 보니, 작은 일 하나에도 깜짝 놀라게 되는데 어제 자정이 넘은 후 애드센스를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물론 금세 다시 이유를 알았지만 워낙 요즘 이슈가 많다 보니 이런 작은 일에 놀라게 되는 것 같다.

 

이번달의 예상수익이 갑자기 0달러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바로 1초 후, '아 월이 바뀌었구나'를 인지했지만 말이다. (애드센스 초보 이용자답게 어수룩했다.

 

 

왜? 매월 초가 되면 애드센스 예상수익과 잔고가 다를까?

 

 

 

 

이는 애드센스에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는 애드센스의 정산시스템 정책으로 인한 것이다. 보통 7월 31일 23시 59분까지만 해도 예상수익의 맨 우측 "이번 달"에 이번달 누적 예상 수익이 나온다. 그리고 이 금액은 무효 클릭으로 인한 내용 등을 제외하고 실제 광고게재자인 블로거, 사이트 운영자에게 수익이 지급된다. 

 

'예상 수익'이 바로 '잔고'로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위에 이야기한 대로 무효 클릭 등의 오류를 체크하기 위함이다. 광고게재자인 블로거나 사이트 운영자에게 최종적으로 지급을 해 주기 이전에 구글이 최종 점검해 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잔고로 해당 금액이 합산되지 않고 약간의 시간을 거친다. 

 

그렇다 보니 월이 변경된 자정에는 예상 수익의  '이번 달' 수익은 0달러로 표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모아두었던 예상수익이 사라진 것인가 싶어, '어 설마 무효 클릭 어쩌고 하면서 빼간 건가?' 싶었다가 바로 월초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떠올렸다.  이는 예전에 '구글 광고 애드센스 정산 관련 궁금증 요약정리'에서 다뤘던 내용임에도 워낙 요즘 사건사고가 많다 보니 순간적으로 당황했던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 지급 관련 정책으로 인해!

 

 

 

보통은 월초 3일경에 최종 확정 수입이 '지급'페이지로 게시된다고 하는데, 필자의 경우 1일 바로 적용되었다. 아무래도 수익이 많지 않기에 빨리 체크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 

 

 

 

 

마치며,

이렇게 잠깐의 해프닝으로 오늘 주제로 삼아봤다. 구글 애드센스의 예상 수익과 잔고가 다른 이유는 매월 초 구글이 광고게시자에게 수익을 정산해 주기 전에 잠시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인해 어쩔 수 발생하는 시간 때문이다. 즉, 구글의 애드센스 정산 시스템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때 큰 이슈가 없다면, '이번 달'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부분의 금액이 '잔고'로 넘어갈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아직 몇 달을 모아야 겨우 한번 출금할까 말까 한 수익인데, 최근에 티스토리가 애드센스 계정을 위협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블로거들이 많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고민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페이지뷰는 거의 비슷한데 광고비는 또 왜 이렇게 그날그날 다르게 책정이 되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길 바라는 광고게시자의 욕심인가? 

그럼, 오늘은 이만 마무리한다.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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