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및 구글애드센스

애드센스 광고게재 제한이후 로그 및 광고수익 히스토리

무명씨99 2023. 7. 5. 23:11
반응형

 

애드센스 광고게재 제한 이후 줄곧 분홍색 알림이 [구글 애드센스] 홈에 위치하고 있다. 일말의 기대감, 희망을 갖고 확인하고 있는 필자의 심정은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질 뿐이다. 

 

 

며칠째 광고수익은 0원이며, 최근 7일 수익은 점점 0으로 수렴해가고 있다. 최근에 수익을 막 지급받은 터라, 그것마저 후회가 된다. 어렵게 24달러 정도 수익이 모였는데, 이제는 광고게재 제한으로 100달러를 모으기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는 노릇 아닌가? 그렇다 보니 이렇게 모인 20여 달러조차 아쉽게만 느껴진다. (너무 속물인가?) 

 


 

 

그 등락은 있었지만, 그래도 최근의 그래프는 분명 우상향으로 되려는 찰나였는데(아닌가?), 아쉽게도 광고게재제한이 걸리고, 티스토리에서 자체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내면서 나의 광고수익은 0원으로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노출수 4는 뭐지? 4번은 필자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었다는 건가? 필자가 확인할 때는 카카오 구글 자체광고와 필자의 광고영역에 구글애드센스 이미지만 보이던데..) 

카카오 담당자들은 많은 블로거들에게 이렇게 고통을 주고 있으면서 발뻣고 잠을 자고 있나? 어쩜 이런 서비스 불만들에 대한 내용은 관심도 없이, 늘어난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에 기뻐하고 있으려나? 그들의 애드센스 광고수익 그래프가 보고 싶다. 

 


 

어떤 블로거가 말했다. 이러한 분노와 관심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그라지고, 점점 필자처럼 그냥 티스토리를 유지해 가는 사람들과 답답해 떠나는 사람들로 나뉠 거라고.. 그리고 티스토리는 그냥 이 사태를 이렇게 뭉갤 거라고.. 그럴지도 모른다. 어쩜 그렇게 점검 블로거들의 항의 댓글은 줄어드는 것 같고, 다들 떠날 준비를 하거나 포기하거나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필자는 오늘도 (7월 2일) 하루를 마감하며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 접속하고, 구글 애드센스 홈으로 와 봤다. 0원이던 그래프가 살짝 올라갔다. 이거 실화임? 광고게재에 대한 문구는 그대로 있는데, 광고는 0원에서 일단 탈출했다. 혹시 내일 오전이라면 또 바뀌어있으려나? 뭐가 달라진 것일까? 완전 희망고문하게 만드는 구글 애드센스다. 

 

 

그래서 살짝 살펴봤는데, 29일은 정말 노출도 0건이고, 노출 RPM, 조회가능 액티브 뷰나 클릭수 모두 전무! 어쨌든 7월 2일은 3번의 노출이 있었고, 누군가 그 중 하나를 클릭했나 보다.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표기되어 있지만, 내일 또 체크하고는 무효트래픽, 무효클릭이라고 제외될 수도 있다. 

 

 

처음 티스토리 개설 때는 연결하지 않았던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결했다. (7월 1일)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소한 IP 추적 등을 통해 구글에 의견 게시라도 할 수 있는 데이터 근거를 모으고 있다. (정확하게 어떻게 할 수 있나 좀 분석을 해 봐야겠다.)

 

 

위 글을 작성하는 시간동안, 자정이 넘어서 이번달 첫 수익으로 7월 2일 자 광고수익이 잡히게 되었다. 제발 이 신호가 뭔가 긍정의 시그널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서는 여전히 7월 1일 자만 노출되어 확인이 되지 않는다. 좀 더 지켜보고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다. (0달러에서 0.08달러는 반영되었다. 1달러도 0.1달러도 아닌 0.08달러에 이렇게 기뻐할 줄이야.) 

 


 

어느새 광고게재 제한을 먹은지 이제 일주일이 막 지났다. 8일째, 여전히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해결될 것 같지도 않다. 어제 살짝 있었던 0.08달러는 그냥 우연히 발생한 일인 것 같다. 

 

 

페이지뷰는 최근들어 최고를 기록했지만, 이 또한 무효트래픽의 또 다른 형태로 의심받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어제보다 거의 100건 정도가 증가한 수치로 향해가고 있으니 말이다. 

 

 

카카오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고 이번에 대량으로 [광고게재 제한]이 걸린 것은 카카오의 구글 자체 광고를 단 것 때문이 아니라는 답변을 내놨다는 것 같다. (포럼 참고) 그럼 정말 누구의 잘못이란 말인가? 그냥 우연히 이렇게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동시에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것인가?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점점 떠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수익이 이렇게 적은 블로거도 절망감이 심한데, 하루 수익이 상당했던 블로거들의 경우에는 그 심정을 필자는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구글의 광고게재 제한 이후, 약 일주일 정도 통계 수치나 기타 변동사항을 봤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 0달러이나 0.08달러이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달라지는 유의미한 변화가 아니라, 그냥 우연이었다. 그리고 필자의 블로그에는 여전히 카카오의 구글 자체 광고만이 노출되고 있다.

광고게재를 모두 해제하고 싶지만, 그러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은 그냥 무기한으로 가는 것일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필자의 블로그로 카카오 측이 얼마를 벌어가겠냐만은 그냥 그 행동이 너무 얄밉다. 공지도 찾기도 힘들게 구성해 놓고,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않는 태도가 너무나 가증스럽다. 이런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어야만 하는 필자의 상황이 참 답답할 뿐이다.

추후 변화가 있으면 다시 올려보겠다. 지금은 그 어떤 변화도 당분간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카카오도, 구글도 그 누구도 명확한 대답을 주지 않으니 말이다. 그냥 이렇게 블로거들이 책임을 져야하고 지켜보는 수밖에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 안타깝게 말이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