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티스토리 플러그인 추천 5 (구글서치콘솔, 우클릭방지 등)
티스토리도 익숙지 않아 '수박 겉핥기식'으로 겨우 에디터 이용해서 글을 발행하는 수준이지만, 하나씩 알아가며 공유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정리해 본다. 다음 검색에서 이 글을 검색해 오시는 분들은 필자처럼 티스토리 운영이나 기타 개발언어나 코드 등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일 테니까 말이다.
오늘은 필자도 글을 써온지는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티스토리 플러그인' 몇 가지 소개해드려볼까 한다. 저희처럼 개발코드가 어려운 분들에게 손쉽게 해당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게 버튼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보시면 된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역시 그쪽에서도 '버튼' 하나로 가능한 기능이니 비슷하다 본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그냥 '블로그 설정'에서 버튼 누르고 설정하고 했던 것을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에서 '적용'을 해 주면 된다 생각하시면 된다.
# 구글 서치콘솔
많이들 다셨죠? 이것은 기본이라 생각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보통 '다음' 포털에 의지하고 그다음이 '구글'이라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많이 설정하라 하셔서 구글에 검색되기 위한 작업들 다 하셨을 것 같다. 그때 이용하는 것이 바로 이 플러그인이다. 덕분에 필자도 쉽게 진행했다.
최근에는 다음, 구글에서 뿐만 아니라 네이버 검색에서의 유입도 많이 늘어난 상태(네이버의 검색결과 방식 변경)라서 필수가 아닐 수는 있지만, 많은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것은 좋으니 구글 이외에도 많이 검색 등록하시면 좋다.
# SNS 글보내기
이것은 저도 지금 설명하려고 하다가 설정했다. '누가 내 글을 SNS에 옮겨 전달하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종종 '티스토리 유입경로'를 보다 보면 카카오톡에서 유입된 경우들이 있다. 이왕이면 편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플러그인에 넣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설정했다. 위와 같이 그냥 간단히 '적용'버튼을 누르면, 글 하단 '공감'아래쪽으로 SNS로 연결할 수 있는 버튼이 생겼다.
#.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서는 제일 먼저 했던 일인데, 아예 잊고 있었다. 어쩌면 티스토리쯤 되는 개발 관련 블로그이니, 당연히 기본설정이라 여겼는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의 창작물을 (그것이 단순한 일기 형식일지라도) 타인이 그대로 복사해 가는 것은 도둑질이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글을 읽다 보니 그렇게 그냥 타인의 블로그 글을 복사해서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해서 올리는 수익형 블로거들도 있다고 하더라. 도둑질로 돈을 벌 생각을 하다니, 점점 윤리 의식이 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도둑질이라는 개념조차 없을 수 있겠지만요.)
늦었지만, 바로 적용하였고, 이는 제작자 'hiro4911'님의 작품이다. 보면 티스토리에서 제작한 내용도 있지만, 이번 건처럼 다른 분의 개발코드인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 이전 발행 글 넣기
이는 현재 글을 쓰면서 기존의 글을 링크로 연결해 주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 키워드 등으로 검색하여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손쉽게 링크로 연결해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글에 하나 정도의 링크는 괜찮으나, 너무 많이 하면 또 애드센스 광고게재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저도 예전에는 제 식물의 자라는 히스토리 등을 링크로 연결하여 글을 쓰곤 했는데, 괜히 구글의 제재의 핑곗거리가 되기 싫어 해당 글쓰기 패턴을 변경하는 중이다. (링크도 모두 거의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링크가 많은 글도 광고 게재와 무관한 것 같아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글을 쓴 적은 있으나 언제 쓴 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적절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해당 표시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글을 검색하는 용도 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조만간 올려드릴 예정이다.
#. 카테고리 글 더 보기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같은 느낌이다. 이는 해당 카테고리의 이전글 3~5개 정도 하단에 글목록으로 노출시키는 개념이다. 다만, 내가 해당 관련글을 선택할 수는 없고, 해당 카테고리의 최근 글이 노출되는 방식이다.
그래도 뭐 같은 카테고리의 글이니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관련 주제의 글을 연달아 쓸 때는 해당 글을 찾아들어온 사람들이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필자는 언제 설정했는지 모르게, 사용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이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는 줄도 몰랐다. 원래 이렇게 제공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 역시 플러그인이었다.
이렇게 글 하단에 '태그' 바로 위에 자리 잡게 된다. 내 블로그에 찾아온 누군가에서 더 읽을거리를 제공하여 더 많은 시간을 머물게 하는 '미끼'같은 것이니 운영자 입장에서는 유용한 것 같다. (미끼라고 하니 좀 표현은 그렇습니다만, 관련글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을 때는 검색해 온 사람에게도 유용한 기능일 것 같다.)
알아두면 유용한 티스토리 플러그인 추천 5를 이렇게 정리해 봤다. 구글서치콘솔, 우클릭방지 등 필수 플러그인에서 소개는 해 드리지 않았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통계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툴도 있다. [블로그관리홈 > 플러그인]을 클릭해서 이동하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