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분 분갈이도 하고 화분에 상추도 심고 해 보면서 흙의 종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용토를 구입하고 저렴한 제품이라서 좀 거친 것인 줄 알았는데, 다이소 제품이어서가 아니라 흙의 종류가 달랐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흙의 종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분갈이할 때, 어떤 흙을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주로 상토와 용토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용토나 상토 모두 보통 원예용, 혹은 농사 등을 위해서 만들어진 흙으로 자연 상태의 흙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흙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원예용 상토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 작물이 필요한 영양소와 수분보유력, 통..

분명 키우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라고 들었는데, 조금 방심했더니 제 무늬싱고니움이 조금 몸살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 제일 키우기 쉬운 식물, 스킨답서스에 비하면 조금 더 예민해요~ 스킨답서스는 물만 잘 주면 되고, 혹여 조금 시들해질 때까지 물을 주지 않더라도 물을 주면 다시 생생해져서 잘 자랐습니다. 그런데, 무늬싱고니움은 지난번 제가 물주는 타이밍을 놓쳐 2~3개의 잎이 노랗게 되면서 말라버리게 되어 잘라내어 주어야만 했습니다. 다 마를 때까지 지켜보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그 뒤로는 영~ 기운없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무늬 싱고니움 새줄기 번식 및 풍성해지는 과정초보식집사는 올봄 무늬 싱고니움을 지인에게 선물 받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초록잎이 아니라 무늬가 있어서 키우기 어려울 ..

초보식집사는 올봄 무늬 싱고니움을 지인에게 선물 받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초록잎이 아니라 무늬가 있어서 키우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주고 있어서 흐뭇한 모습입니다. 적당히 들어오는 햇빛이 있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키우고 있는데, 꽤나 귀엽고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선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줄기가 올라와 그 화분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우연히 지인에게 '무늬 싱고니움'을 선물받고, '잘 키우는 방법'도 검색해 보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봐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새 줄기가 빼꼼!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무늬 싱고니움 잘 키우는 방법은 지난번 정리해 드렸던 글을 참고하세요!) 무늬 싱고니움 잘 키우는 방법지..

24년 다시 찾아온 호야꽃망울예전에는 호야에서 왜 자꾸 꽃이 피는 것인지 걱정하던 때가 있었는데, 환경이 바뀌면서 도무지 호야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호야가 꽃망울을 맺히고 피우지 못하면 꼭 안 좋은 일이라던가 이벤트가 생겨서 이제는 살짝 무섭기도 한 징조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호야꽃이 잘 피던 시절 기존 호야꽃을 그리워하며 호야꽃 사진 백업한번 호야꽃을 피운 이후, 지속적으로 꽃을 피워 약간은 귀찮아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사무실을 옮기면서 자리를 변경되자 그 예쁘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다육이 호야. 안타까운 것은 꽃ssumblog.tistory.com과거를 떠올리면 기존에 호야가 꽃을 잘 피우던 시절 담아뒀던 사진으로 포스팅한 글을 링크 걸어봅니다. 참고해 보시고요! 최근..

이번에는 오랜만에 초보식집사가 키우는 식물들의 근황을 정리해 봅니다. 돈나무(금전수) 화분갈이를 한 이후로 몇 줄기가 죽어서 옆 사무실에서 2-3줄기 얻어와서 추가로 합식해 준 돈나무(금전수)입니다. 그렇게 합식해 주고 1년 넘게 잘 키워오고 있는데, 최근에 그중 하나의 줄기가 또 서서히 말라가면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이후, 사무실 한 편의 햇살 잘 받는 곳으로 옮겨뒀더니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이렇게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쑥!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또 하나의 줄기가 올라오고 있고요. (돌돌 말려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돈나무(금전수)의 새로운 줄기는 연두색이고, 좀 오래된 줄기는 진한 녹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새로 생긴 줄기와 기존 줄기가 섞여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리해 드리는 다육이과 호야의 소식입니다. 지난여름에 폭염을 견디다 못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식물들 이야기를 정리해드렸었습니다. 10년 넘게 잘 견뎌주었던 다육이들까지 이렇게 되자, 날씨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무더운 집을 더 시원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8월 말 호야 모습입니다. 정말 꾸준히 꽃망울은 만들어내고 있지만 결국 호야 꽃을 피우지는 못하는 호야2 녀석. 매번 힘겹게 꽃망울은 만들어내고 더 성장하지 못하고 그냥 말라비틀어집니다. 물을 더 줘봐도, 햇빛을 더 비춰줘도, 아니면 무심하게 그냥 둬도 매번 똑같이 꽃망울까지입니다. 그리고 호야1은 점점 더 꽃을 피우기보다는 성장 쪽으로 방향을 튼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꽃망울 만들어내기와 새로운 잎을 만들어내는 것을 병행하고 있..

지난 12월 튤립 구근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주었다. 구근은 작년 봄에 색상이 예뻐서 구입했었던 보랏빛의 튤립이었다. (사진을 한참이나 찾았는데 찾기 어려워 포기합니다.) 그렇게 무심코 두었던 구근에서 새로운 새싹이 올라올 기미가 보여, 한번 꽃을 피워보기로 마음을 먹고 겨울에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다.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으로 그 과정을 남겨두었으니 아래와 같이 링크로 남겨본다. (7/9 수정 : 구글 광고 정책 우려로 인해 불필요한 링크는 삭제합니다.) 간략하게 사진으로 참고해보시기길 바란다. 튤립 꽃을 피워줄 것을 기대하면서 처음 구근을 심었을 때가 지난해 12월이었다. 이렇게 분갈이용 흙을 이용해서 튤립 구근을 잘 심어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줄기가 올라왔다. 사실 구근을 그냥 방치했지..

다육이 잎꽂이로 번식하기의 그 대장정의 마지막 글이다. 이름도 모르는 다육이의 잎을 시골 카페에서 얻어와 흙 위에 올려놓기를 5개월. 그 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새로운 자구를 보여줬다. 가져오면서 바로 실뿌리 같은 것이 나와서 조금 더 기대를 했것만 자구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매번 실패만했기에 큰 기대 없이 보내고 있던 중, 우연히 화분을 보고는 깜짝 놀랐었다. 처음 그 모습을 보여줬던 올 1월. 그 기쁨이란!! (관심을 거두니 새로운 자구가 나타나서 '이 다육이들은 내가 무심해야 잘 자라는구나'를 새삼 느꼈었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비슷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모체가 훨씬 컸는데 어느새 이렇게 모체의 반정도만큼 커졌다. 그리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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