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작성했던 다육이 키우던 후기 제가 다육이들에게 푹 빠져있던 것 아시나요? 제 블로그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여럿 키우는 다육이 중 하나가 예쁜 꽃을 피웠었더랍니다. 사실 이렇게 선인장에서 꽃이 피는 것을 처음 본지라.. 너무 좋고, 설레고 기분도 좋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꽃망울이 올랐을 때설레임을 그대로 선인장이 꽃을 피워주기만을기다렸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노란 꽃망울에서 점점 꽃이 피는 그런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리고 며칠 계속 지켜보았더니 점점 꽃이 피어서 민들레 꽃 같이 피였어요~ 그래서 그러한 시간 동안 사진을 찍고 잘 간직을 해 두었답니다. 선인장에, 아니 다육이에 꽃이 피는 것을 보니 무언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어..

다육이 잎꽂이로 번식하기의 그 대장정의 마지막 글이다. 이름도 모르는 다육이의 잎을 시골 카페에서 얻어와 흙 위에 올려놓기를 5개월. 그 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새로운 자구를 보여줬다. 가져오면서 바로 실뿌리 같은 것이 나와서 조금 더 기대를 했것만 자구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매번 실패만했기에 큰 기대 없이 보내고 있던 중, 우연히 화분을 보고는 깜짝 놀랐었다. 처음 그 모습을 보여줬던 올 1월. 그 기쁨이란!! (관심을 거두니 새로운 자구가 나타나서 '이 다육이들은 내가 무심해야 잘 자라는구나'를 새삼 느꼈었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비슷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모체가 훨씬 컸는데 어느새 이렇게 모체의 반정도만큼 커졌다. 그리고 그렇게..

출퇴근할 때는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 사서 사무실로 이동하기 바빴겠지만, 주말에는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로스팅하고 글라인드하여 내려주는 커피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런 맛있는 커피 전문점에 인테리어까지 예쁘다면 금상첨화다. 친절한 사장님과 아늑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으로 한동안 방문했지만, 이사를 하는 통에 다닐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공간으로 남아있다. 물론 사장님이 점점 커피보다는 드라이플라워에 관심이 많아지시면서 플라워카페 느낌으로 변해갔지만, 그런 부분도 나쁘지는 않았다. 드라이플라워까지 너무 예뻐 인테리어의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점점 인테리어가 과해지는 통에 콘셉트가 좀 흐려진 듯했다. ^^;; 그래도 언제나 ..

예쁜 카페 덕분에 알게 된 다육이의 아름다움! 그 뒤로 다육이가 보이는 곳에서 예쁜 아이들을 하나, 둘 사서 모으기 시작했고 좀 더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 독일토분도 하나, 둘 사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래와 같이 분갈이하여 다육이를 키우고 있다. :D 햇살을 많이 받아야 좋기에, 동향집인 우리 집보다는 회사에서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회사에 가지고 가서 이렇게 창가에 주욱 놓고 키우기도 했다. 선물도 받아, 저렇게 작은 화분에 담긴 아이들까지도 뿌듯하게 키웠었는데.. 회사도 그리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아니라 모든 다육이들이 잘 자라지는 않았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사서 구입해 오기도 했다. :) 너무나 작은 아이들까지! 작은 아이들이 하나의 포트에 천 원이라 이런 아이들을 많이 구입했던 것 ..

조금씩 다육이를 인테리어를 하는 집을 보기는 하였지만, 이렇게나 많은 다육이와 함께 하는 카페는 많지 않았다. 그래서 여전히 내 기억 속에 저장해 두고 추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단순히 많은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육이들이 무심하게 키워도 잘 자라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역시 다육이들은 이렇게 모아놔야 더 예쁘고 아름다워 보인다. 꽃처럼 생긴 다육이는 물론이고 다양한 모양의 다육이들이 어쩌면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한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 다육이의 사랑에 빠져버린지도 모르겠다. :D 그 이후로 몇 년이 지나기까지도 아직도 초보 식집사이지만... 내게 다육이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 준 이곳 사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덕분에 다육이의 사랑에 빠져서 지금도 식물과 다육이와 함..

지난여름 다육이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도미인의 줄기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들 2개를 마사토 위의 살짝 올려주고 잎꽂이에 성공하기를 기대한 지도 4개월 이상이 지났다. 시골에서 가져온 이름 모를 다육이에 드디어 새로운 자구가 생겨나고, 우연히 도미인을 건드려봤다. 아래 화분에 나란히 2개의 도미인 잎을 올려놓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넌 그대로니?'라는 느낌으로 살짝 건들여봤는데, 뒤편에 새로운 자구가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들어서 볼 수 밖에.. 아래와 같이 새로운 자구가 나오고 있었다.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 그들이 자리 잡고 새로운 자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다. (정말 나의 무관심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점점 쭈글쭈글해지는 잎에서 작..

지난번 초보식집사의 다육이 잎꽂이 성공소식을 전하고 그 뒤로 이 새로운 자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지켜보고 있다. 쑥 쑥 자라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이렇게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사진의 각도의 차이일 뿐 아직은 많이 자란 것 같지 않기도 하다. 그냥 화분만 봤을 때에는 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잎꽂이 성공 후기 이후 최근 새로운 자구 모습을 약 10일 간격으로 담은 사진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위에도 언급했듯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시각적으로 느낀 착각이었던 것 같다) 처음 자구가 나온 것을 느낀 그 순간에서 살짝 더 자란 것 같지만, 각도를 틀어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다육이 잎꽂이 성공에만 몰두했던터라 그 이후의 분갈이라던지 자구 생성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 알아보지..

도미인은 희성금과 같이 약 10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다육이인데, 역시나 잘 관리해주지 못한 상태로 살짝 웃자란 모습으로 있던 도미인이다. 통통한 잎이 너무나 귀여워 애정하는 아이인데, 부족했던 햇빛 때문일지 계속 웃자라기만 하여 이미 한 번 잘라 심어주어 1개체가 지금은 2개체로 되어있다. 사실 그렇게 2개의 개체로 잘라주었음에도 다시 웃자라 한 번 더 잘라주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길게 자라 있어서 조금은 수형이 예쁘지는 않은 상태이긴하다. 그런 도미인을 두 개로 나뉘어 토분에 키우다가, 허전해 보여 두 개체를 지난 여름 합쳐주었다. 그랬더니 기운이 났던 걸까? 그동안 새로운 자구가 나오지 않던 큰 키의 도미인에서 새로운 잎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위의 사진만을 보면 잘 확인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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