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동 광고 해제 후 수익 변동 ( Ft. 일주일간 기록)

 

 

 

며칠 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티스토리 중간 광고, 자동 광고를 해지하고 약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는 포스트 글이 깔끔해진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광고 수익은 그만큼 줄어들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이는 '페이지뷰' 수치도 당연히 하락을 하였고 광고 수익도 그만큼 하락하였는데, 워낙 수익이 미미하다 보니 큰 타격은 없습니다. 

앞으로 방문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더 유익한 사이트로 거듭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눈앞에 보이는 수익에 연연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달 광고 수익

이번 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통해, 티스토리 자동광고 설정 해지 후의 수익 변동을 대략 가늠해 보았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동광고 설정을 해지한 후의 애드센스 수익은 같은 달 최저 수익에 수렴하는 모양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저 수익이 0.5달러였다면, 자동광고를 없앤 후 거의 0.5달러에 내외의 수익을 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가습니다. 

 

 

본문 중간에 자동으로 노출되는 광고를 빼고 이후 적당한 위치에 수동 광고를 넣으려고 하였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직 수동광고를 넣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수동광고를 넣으면 광고 수익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으나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수익이 적었기에 큰 타격은 없기에 이런 테스트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CPM 방식 VS CPC

그리고 이번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모니터링해 보면서 느낀 점은 CPM 방식으로 변했다고 해서 무조건 노출 건수가 많다고 수익이 많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노출에 비례하는 광고 수익 체계가 아닌 CPC의 영향을 받는 CPM 광고 수익 체계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다른 블로거들이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으나 그냥 지나쳤었는데, 실제 제 애드센스를 보니 그런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미지 하나 보여드릴게요~

 

 

 

보시는 것처럼 저는 블로그를 4개 키우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티스토리가 제일 페이지뷰가 높고 (물론 그래봐야 1일 200여 건 방문자), 그 외는 하루에 2자리 방문자를 보이는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수익은 높지 않은데, 보시는 것처럼 예상 수익을 보시면 방문자가 비슷한 2개의 블로그를 보면 페이지뷰가 24이거나 59나 수익은 1이고, 페이지뷰가 좀 적어도 클릭수가 있는 것이 광고수익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확실히 클릭이 있고 없냐에 따라 수익이 조금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중간 광고 노출과 자동 광고를 없애면서 나타나는 수익의 차이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자동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수익은 약 절반으로 줄었고(기존의 최소 수익에 수렴), 대신 포스팅은 좀 더 깔끔해져서 가독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에는 광고 수치를 좀 줄였어도 꽤나 랜덤 하게 광고가 노출되면서 글 사이에도 노출이 되면서 글의 흐름을 방해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노출을 약간 조절할 수 있음에 만족하는 바입니다. 

그럼 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