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키우던 돈나무(금전수)에서 걸러 낸 알뿌리들. 돈나무(금전수)는 작은 감자와 같은 알뿌리 형태로 된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알뿌리를 작은 화분에 심어두면 싹을 틔워 큰 성채로 키워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화분이 2개였는데, 지금 포스팅하고자 하는 화분과 아래 먼저 공유했던 화분 2개입니다. 기존에 먼저 소개해드렸던 화분 글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글도 참고해 주세요! 줄기없던 알뿌리의 금전수(돈나무)가 하나의 줄기로 자라기까지!(오랜만에 블로그에 방문하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본업이 바쁘기도 했지만 다음 검색포털에서 저품질 블로그로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아 의욕상실로 블로그를 멀리하다가 오히려 구ssumblog.tistory.com 이렇게 보시면 ..
기존에 선물을 받았던 돈나무(금전수)를 키우다 보니 시들해지는 줄기도 있고 말라가는 줄기가 있어서 잘라줘야만 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화분이 휑해져서 한번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수경으로 키우던 금전수를 새로운 화분에 옮겨주는 '금전수 번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기존 화분에서 마르는 증상을 보이면 가능한 화분밑으로 잘라 수경으로 키웠는데 몇몇은 결국 죽었지만, 몇몇은 알뿌리를 만들어내며 잘 버터 주는 금전수 줄기가 있다. 이렇게 수경으로 거의 1년 정도를 길렀던 것 같은데, 별다른 영양분을 주지 않자 거의 현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라서 새로운 화분에 옮겨 하나의 금전수로 키워보고자 한다. 중형급의 화분으로 빼곡히 잘 심어져있어서 예뻤던 금전수가 어느새 하나, 둘 말라가며 줄기를 잃게 되었..
초록 초록한 아이들은 회사에서 키우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잘 키우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돈나무라 불리는 금전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나도 잘 기르고 계속 번식하여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는 스킨답서스를 죽이기까지 했으니 처음엔 정말 초록이들과 인연이 없나 보다 했을 정도다. 동향에 살고 있어서 햇빛이 많이 들지는 않아 다육이들은 집에서 잘 키우기 혹은 오래 키우기 어려운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나머지 식물들도 자꾸 실패하다보니 집에는 화분을 더 들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나만의 업무 공간이 생기고 좀 자유롭게 화분을 놓을 수 있게 되어 다시 시도한 끝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도 잘 자라는 초록이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돈나무와 스투키는 쉽지 않았다. 여전히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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