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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덜컥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해놓고, 티스토리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다 보니 구글과 네이버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그래서 구글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기로 한다. 

 

1. 구글은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구글이 좋아하는 이미지 갯수는? 0개라고 한다. 이유는 해당 글이 빠르게 로딩되어 제공되기를 원한다. 네이버에서는 크고 화질 좋은 이미지를 그것도 다수의 이미지를 블로거가 업로드해주기를 바란다는데, 구글은 정반대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이미지도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미지도 최소화하여 업로드하고자 한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눈치를 봐야하는 것이 해당 서비스 운영주체인 '다음'이라는 포털이 아니라, 다른 검색 포털 구글이라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그만큼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에 의존하는 서비스인지도 모른다. 

 

2. 구글은 티스토리의 숫자로 된 포스트 주소를 좋아하지 않는다. 

 

티스토리에서는 나의 포스트의 도메인을 숫자로 할 것인지, 문자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편의를 위해 숫자로 진행을 하였는데, 구글이 숫자로 된 포스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여, 변경했다. 

 

숫자로 된 내 블로그 포스트 변경하기

  • 블로그관리>관리>블로그 선택  :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변경한다. 

 

 

일단은 이렇게 포스트를 문자로 변경하고, 글을 작성할 때 이미지를 최소화하기로 마음먹었다. 가능한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왕이면 구글 검색을 통해서도 방문자가 많이 유입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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