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엔진에 티스토리 등록하는 방법 (구글서치콘솔/RSS)

구글과 티스토리는 아무 관계가 아닌데, 나는 어째서 티스토리와 구글이 친하다고 생각했지? 한치의 의심도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구글에서 잘 검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이상하게 "당연"하게 여겼다.

 

그런데 티스토리에 대해 검색하다 우연히 만난 글을 보고 살짝 당황?!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을 해 줘야하는구나'를 깨달았다. 구글 검색엔진이 나의 글을 수집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직접 등록해 두면 빠르게 검색에 등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구글 서치 콘솔에 나의 블로그(티스토리)를 등록 + RSS/사이트맵 등록을 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블로그에 html 태그를 넣어보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구글 서치 콘솔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진행하며 포스팅으로 남길테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따라해보시길 바란다. 직접해 보니 굉장히 쉬웠다. 예전에는 html 태그를 직접 넣어줘야했으나, 현재는 서비스 제휴를 통해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해결되도록 변경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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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서치콘솔 등록

블로그 관리 > 플러그인 클릭

블로그관리>플러그인

 

위와 같은 페이지가 뜨는데 상위는 현재 사용중인 플러그인 서비스, 하단은 사용할 수 있으나 아직 연결하지 않은 서비스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스크롤을 조금 내리니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이 보인다. 

 

 

그리고 '구글서치콘솔'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레이어 팝업이 뜬다. 위의 설정방법에 나와있듯이 [구글계정 로그인 > 권한요청 허용> 적용]을 하면 끝이다. 쉽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는 내가 살짝 머쓱해진다.  :)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위와 같은 간단한 프로세스를 거치면 이제 구글 검색엔진에서도 내 글을 수집하여 노출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블로그의 지수가 좀 올라야겠지만 말이다. 

 

 

너무 간단해서 이게 제대로 된 것인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는데, 원래 있던 '구글서치콘솔'이 사라져서 보니, [블로그관리>플러그인]페이지 상단에 '사용중'으로 바뀌어서 위치하고 있다. 

 

2. RSS/사이트맵 등록

위와 같이 [블로그관리>플러그인]을 통해 구글서치콘솔에 내 블로그가 올바르게 등록되었다는 것은 확인하였다. 그리고 잠시 있으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배달된다. 이 순서를 따라 진행하면서 구글코드를 html 소스에 다시 붙여넣는 작업을 하고, RSS주소를 등록해주면 된다. 

 

 

1번 사이트 추가부터 시작한다. 

내 블로그의 URL를 입력하여 소유권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나는 html를 추가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소유권이 인증되었다. 다른 블로거 글을 보면, 여기서 html 코드가 생성이 되어 지난번 애드센스 코드를 넣는 것처럼 넣어야했는데 지난번에 진행을 해서 자동으로 확인이 된 것 같다.  

이렇게 소유권이 확인되었으면, RSS/사이트맵을 등록해주면 된다. 

3. 사이트맵을 등록한다.

 

이렇게 내 블로그의 RSS/사이트맵 페이지를 등록해 주었고 이제 앞으로 구글 로봇이 주기적으로 와서 나의 글을 가져갈 것이다. 정확한 루틴은 서비스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구글 로봇이 방문하는 주기에 나의 블로그에 새 글이 있으면 가져가는 구조이다. 

 

 

제출된 사이트맵의 RSS와 sitemap에 상태가 모두 성공이면, [구글서치콘솔 + RSS/사이트맵 등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후 매일 혹은 매월 구글서치콘솔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내 블로그 사이트의 오류나 클릭수 감소 등을 체크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좀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입되기를 원한다면 이후에도 네이버, Bing 등의 검색엔진에도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이후 추가로 해당 작업들도 진행하면 글 작성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하나씩 진행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