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가입 및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동 (+엉겁결에 심사까지)

 

오랜 고민 끝에 다시 열어본 티스토리 블로그! 

열심히 관리하여 나의 에세이 공간이자, 메모장이자 수익형 블로그로 활용해보려고 도전!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는 정말 수익을 내기 어려워서 -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라고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  티스토리에 문을 두드려보기로 했다. 어쨌든 시도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니..

 

그래서 잠시 글을 쓰고 수익형 블로그가 되기 위한 첫걸음! 일단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티스토리에 광고가 나오게 연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관리 페이지에서 손쉽게 연동하라고 되어 있더라. 그 설명을 그대로 따라 하다가 엉겁결에 블로그 심사까지 눌러버리는 참사를 일으켰다. 이렇게 되면 무조건 심사 탈락일 텐데... 어쩌나 싶다. ㅎ

다른 분들은 나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 작성해 본다. 

---

관리 > 수익을 클릭해보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이 된다. 무슨 기준으로 광고페이지에 200만 원을 설정한 것일까? 어쨌든 혹하는 문구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크게 어렵지 않게 연동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이후, 애드센스 광고 설정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은데, 이후 에러를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연결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광고 연동이 4가지 정도 제공이 되고 있다. 순서대로 카카오애드핏, 구글 애드센스, Dable, Tenping이 제공되어 있다. 일단 많이들 한다는 구글 애드센스만 먼저 연동해보기로 한다.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는 방법은 연동> 가입> 심사 단계를 거치는데, 일단 여기서 가입까지만 해 두려고 했는데 기본정보를 단계적으로 입력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내 블로그 심사 버튼까지 눌러버렸다. (으악) 제대로 쓴 글이 2개 정도밖에 없는데 심사라니 대략 난감이다. 

 

수익형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해 웹서핑을 할 때 본 어떤 블로거의 이야기를 따르면,  1천자 이상의 내용의 글을 최소 12개 이상 작성해야 심사를 통과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무조건 탈락인가 싶어서 나의 급한 성격- 마우스 클릭-에 속상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다시 신청하면 되니깐 괜찮아라고 위안을 주려고 하나 속상한 마음이 쉽사리 가시지는 않는다. 

 

 

이 심사 단계를 너무 빠르게 눌러버린 나의 실수를 다른 분들은 진행하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이어간다.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뒤에 집 주소 등을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단계를 거치면서 블로그 심사 부분은 일단 대기 상태로 남겨두시길 바란다. 물론 이미 글 작성이 어느정도 되어있고 애드센스 광고 연결 준비가 다 되신 분들은 그대로 진행하시면 된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 만들기,

일단 구글 에드센스를 티스토리에 연동을 하다보면, 애드센스 연결 계정을 선택하게 되며 단계대로 따라가면 되어서 어렵지 않다.  

 

---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 수익 

 

구글 애드센스 선택 > 연동하기 클릭

간단히 구글 애드센스 연동에 대한 설명을 읽어두는 것도 좋다. 

 

이후, 나의 구글 계정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티스토리끼리 연동하는 과정을 거친다. 

 

처음 구글 애드센스 계정 연동을 시작하였을 때는 애드센스 계정이 없었기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주는데 아래와 같다.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고, 다음 단계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바로 가입이 된다. 그리고 아직 준비가 안 된 분들은 이 부분에서 '심사' 단계만을 일단 대기 상태로 두시면 된다. 

 

 

귀하에 대한 간단 정보 (주소 기재), 사이트 광고 표시 확인 (샘플 제공), 그리고 하단에 블로그 심사 이미지가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덥석 눌러버렸다.  '검토 요청'을 눌러버리다니.. 다시 봐도 약간 아쉽다. 

 

이렇게 사이트 광고 게재 가능여부 검토 중으로 넘어갔고, 구글 애드센스에서 해야 하는 모든 단계를 완료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한 번에 이 작업들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블로그에 어느 정도 글을 작성하고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 > 수익 페이지에서도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의 노출 정도나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제공이 되었다.  심사와 무관하게 연동되면 페이지가 제공되는 듯하다. 

 

심사에 잘 통과하기 위해서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좋다고 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좀더 자세히는 이렇게 '에드센스 관리' 페이지가 별도로 제공되어 광고 노출이나 수익 부분을 잘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통계 페이지에서 보여주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정보보다 좀 더 자세히 제공되는 듯하다. (네이버는 너무 오픈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의도치않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당일,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된 어이없는 상황에 관해 공유하며 이 같은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포스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