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순댓국 맛집 오복순대국 추천

 

이번에는 종종 들르는 순댓국집, 마곡 오복순댓국입니다. 마곡 수명산파크에 위치하고 있고 언제나 사람들 꾸준한 곳입니다. 냄새 별로 안 나고 매번 맛있게 먹고 오는 집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자리를 안내받으면 이렇게 기본 반찬이 나오고요. 저는 항상 친구랑 둘이 가서 정식하나, 순댓국 하나 주문해서 먹어요. 순댓국은 고기만이랑 순대만으로 주문하고요. 순댓국은 일반, 고기만, 순대만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순댓국이 나오기 전에, 정식에 나온 순대와 고기를 먹고 있다가 순댓국이 나오면 생 부추를 넣어주고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순대에 새우젓 살짝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서 사실 순대 한 접시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전 "순대만"으로 먹어요. 순댓국에 나오는 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순대만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딱 좋아요~ 순댓국을 저으면 밑에 다진 양념이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들깻가루도 준비되어 있으니 들깻가루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껏 넣어드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포장할 때는 들깨가루고 함께 넣어서 포장해 주시니, 들깻가루 별로 안 좋아하시면 빼달라고 말씀해 주셔야 해요. 

 

 

이날도 이렇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굿 굿! 

그리고 가끔은 동생을 위해 순댓국을  포장해 오기도 합니다. 밥이랑 김치 제외하면 "양 많이"로 포장해 주십니다. 집에 김치와 밥이 있다면, "양 많이"로 주문해 오시면 양 넉넉히 주십니다. 

오늘도 포스팅하다 보니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적당하게 맛있어서 입맛이 없거나 딱히 뭐 먹고 싶은 것은 없는데 친구가 놀러 왔을 때, 들르는 곳입니다. 추천해요! 

 

 

그리고 이후에 들러서 순대 한접시를 주문해 봤어요. 지난번 방문했을 때, 순대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한 접시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7천 원으로 기억합니다. 다음엔 그냥 평소처럼 정식으로 먹어야겠어요. 순댓국 먹을 때는 정식의 양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그럼 순댓국 맛집 찾으신다면 찾아가 보시길 권해드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