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져온 스킨답서스의 소식! 필자가 식물 키우기에 재미를 붙이게 된 식물 중에 하나. 포트에서 중간정도의 화분으로까지 키워낸 홍콩야자, 그리고 놀라운 번식력으로 재미를 불어 일으켜준 스킨답서스! 지금의 식물로 하나, 둘 늘어나게 된 계기가 된 두 아이들이기에 애정이 더 강하다.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 여러 화분으로 나눠심고, 합식하고 또 수경으로 재배하기를 동시에 진행하며 스킨답서스의 번식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는 과정에 지인들에게도 선물하는 등의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 말이다. 오늘은 긴 줄기로만 자라면서 입이 탈락하여 그냥 긴 줄기만 있었던 아이들에게서 새싹이 올라오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어느덧 그럴싸한 하나의 줄기가 되어가는 것을 공유하려고 한다. 처음 모습은 위와 같았다. 적당하게 잘라준 ..
지난번 분갈이했던 스킨답서스! 서서히 잎사귀가 떨어져 나가더니 조금 더 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수경으로 키우던 스킨답서스 몇 줄기를 꺼내 함께 합식해 주기로 했다. 스킨답서스는 화분갈이를 해줘도 잘 견뎌주고 버텨주는 덕분에 손쉽게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다. 초보 식집사에게는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이 화분 역시 조금은 휑해보여서 이쪽도 합식을 통해서 풍성하게 해 주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화분은 꽉 차있는 것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동안 긴 줄기를 잘라 수경으로 뿌리를 내리던 아이들, 그리고 기존에 줄기를 잘라 키우던 아이들을 물에 담가 수경으로 키워줬다. 사진에서 보듯이 그냥 긴 줄기만 있던 스킨답서스에서 새싹도 나면서 잎사귀로 성장해 갔다. 그리고 이번에 합식을 위해 그중에 그렇게 골..
지난번 길게 줄기를 늘어뜨리고 중간에 잎이 모두 탈락한 스킨답서스를 분갈이 해 주었다. 그러면서 뿌리를 분리하다 보니 잎이 모두 탈락해버린 긴 줄기만을 가지고 있던 세 줄기는 뿌리가 튼실해 보여서 이 상태로도 잎이 나올 수 있을까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워낙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보니 갑자기 실험정신이 발동한 것이다. 수경으로는 성공했으니, 튼실한 뿌리로 가능하겠니? 하고 말을 걸어보았다. 뿌리가 그렇게 튼실한 아이인데, 쓰레기봉투에 버려지는 것이 뭔가 미안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육이 분갈이와 함께 하다보니, 물을 흠뻑 주는 것을 깜빡해서일까? 아니면 어떠한 잎도 없는데 뿌리로만 잎사귀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며칠 사이 줄기 끝자락이 말라가고 있었고 수경으로라도 살..
식집사 초보도 잘 기를 수 있다는 스킨답서스의 번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엄청 잘 자라 주는 스킨답서스를 번식하는 방법은 줄기를 잘라 물꽂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물꽂이를 하고 물을 자주 갈아주면 어렵지 않게 스킨답서스가 뿌리를 내린다. 매번 스킨답서스를 길게 기르다가 중간에 잎이 탈락하는 이유로 번식을 해줘야만 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다뤄볼 예정이다. 계속 길게 길러보고 싶었지만, 영양부족에서인지 매번 성공하지 못하고 예쁘지 않게 변하는 수형(잎이 떨어져 줄기만 남게 되어 미워졌다)으로 결국 번식, 수경재배, 분갈이를 반복하고 있다. (해당 내용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링크 글 참고) 덩굴식물과에 속하는 스킨답서스, 그래서 화분에 풍성하게 자라다보면 줄기를 길게 내리게 되는데 이때 번식을 원하면..
식물 키우기에 재미를 붙여준 아이, 스킨답서스! 길게 자라던 줄기를 잘라내고 여러 곳에 수경 재배하다가, 선물을 하려고 흙에 옮겨 심었다. 식물 키우기에 한참 재미를 들이고 있는 지인에게 보내줄 예정이다. :) 옮겨 심고 싱싱한 아이를 보니, 기분이 좋다. 스킨답서스가 수경재배에서 흙으로 옮겨 심어서 몸살이라도 앓을까 봐 일주일 정도 지켜본 후에 물을 흠뻑 주어 지인에게 보냈다. 오늘은 그 과정을 간단히 옮겨 정리해보려 한다.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통은 유리병에 키우는데 이번에는 스킨답서스가 줄기가 많기도 했고, 여러 흰 뿌리가 보이는 것도 감출 겸 녹색의 도자기 그릇(이케아에서 화분 담는 그릇?으로 구입했던 듯)에 키웠다. 수경으로도 잘 자랐지만 화분에 옮겨 심으면 좋을 것 같았다. 먼저 다이소에서 구..
내게 친절했던 스킨답서스를 키우면서 식물에 대한 자신감이 쌓여갈 때쯤, 길게 늘어뜨린 줄기로 인해서 중간 줄기의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무실을 한바퀴 돌릴 수도 있겠다 생각한 즈음 발견하게 된 증상인데, 아무래도 작은 화분에서 이렇게 길게 늘어뜨려지는 제 줄기를 더 이상 버텨내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영양분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롭게 계속 자라나는 줄기에 영양분을 빼앗기다 보니 아무래도 줄기 중간의 잎들이 노랗게 말라가다가 결국 떨어지거나, 노랗게 변하는 입을 지켜보지 못한 내 손에 의해 떨어져 나갔다. 길게 줄기는 길어지지만 중간에 잎들이 다 떨어져나간채로 뿌리를 내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워다. 그리고 예쁘지도 않았다. 사무실을 한 바퀴 돌려야..
오늘 만나볼 아이는 필자가 식물 키우기를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 줬던 스킨답서스이다. 사무실 동료가 식물을 좋아해서 잘 키우는 모습을 보고는 따라서 식물 키우기를 도전했는데 매번 실패했다. 화원에서 예쁜 모습의 식물을 데려오면 매번 건강했던 아이가 그냥 포트 상태 그대로 키우던, 분갈이를 해주던 항상 얼마 되지 않아 죽어나갔다. 그래서 다육이, 초록 식물들을 한동안은 집이나 사무실에 데려오는 것을 포기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손에 얻게 된 스킨답서스는 그야말로 내게 신의 한 수였다. :) 건강하고 제 화분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줄기를 아래로 계속 늘어뜨렸다. 그래서 종종 줄기를 잘라서 위에서 본 화분처럼 수경재배를 통해 뿌리를 튼실하게 내리면, 흙이 있는 화분으로 옮겨주고 몇몇은 지인에게 선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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