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 후기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경우는 참고하시어 글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각본도 중요하지만, 누가 이 영화를 끌고 가느냐가 꽤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영화다. 워낙 마블 영화는 좋아하고 의리로라도 보는 1인인데, 이 영화는 정말 '언제 끝나냐'를 생각할 정도로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워낙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이나 재미보다는 먼저 떠나간 이전의 블랙팬서 역할의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내용도 많이 있다고 들어서 화려한 액션 등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너무나 아쉬운 영화였다. 물론 다음편을 위해서는 꼭 설명하고 넘어가야 하는 단계의 영화가 있기 나름이겠지만, 이건 좀 너무했다. 먼저 떠나간 '채드윅 보스만'을 보내며, 새로운 블랙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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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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