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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방광염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좀 창피한 생각도 있었지만, 많은 여성들에게 흔한 질환이라 '여성들에게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걸리곤 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해부학적으로 감염이 쉽기도 하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 쉽게 걸리기도 한다고 하니 평소 생활 습관도 조심하고 건강관리도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했듯이 증상이 발생하고 한참 고생을 하며 병을 키우다가, 비뇨기과를 방문해서는 3일인가 짧은 기간에 항생제 등을 통해 치료를 했습니다. (아래 글 참고하실 분들은 기존 글도 참고해 보세요~)
그러다 몸 관리를 못해서인지, 얼마 되지 않아 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지난번에 걸려보니 이번에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음날 출근 전, 바로 기존에 방문했던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소변검사 후, 확진을 받고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는 두 번째라 좀 익숙했던 것인지 치료기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지만, 몸의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서인지 지난번 보다 더 많은 횟수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었습니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니 나중에 약사 선생님은 운동을 하고 있다면 운동까지 좀 쉬는 것이 어떠냐고 권할 정도였어요.
방광염은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에서 치료가 가능한데, 포털 검색을 통해 산부인과보다는 비뇨기과가 맞는 것 같아 비뇨기과를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중년 이상의 남성분들이 많아서 조금 민망하긴 했습니다.
물론 병원에 '비뇨기과클리닉'과 '피부클리닉'으로 구분해서 여성 환자들을 위한 배려가 보였지만 아무래도 머쓱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남성 환자분들도 마찬가지로 필자를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번에도 소변검사 후, 진료를 받고 항생제 주사와 함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거의 매일 방문하며 주사를 맞았지만 불편했던 증상은 사라졌지만 염증이 다 낫지 않아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긴 시간을 들여 치료를 지속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더 치료 후, 소변검사 후 최종적으로 완치를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재발하다가 만성으로 되는 것은 아닌지 엄청 걱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물도 자주 마시고, 건강한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럼 2025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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