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작성했던 다육이 키우던 후기 제가 다육이들에게 푹 빠져있던 것 아시나요? 제 블로그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여럿 키우는 다육이 중 하나가 예쁜 꽃을 피웠었더랍니다. 사실 이렇게 선인장에서 꽃이 피는 것을 처음 본지라.. 너무 좋고, 설레고 기분도 좋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꽃망울이 올랐을 때설레임을 그대로 선인장이 꽃을 피워주기만을기다렸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노란 꽃망울에서 점점 꽃이 피는 그런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리고 며칠 계속 지켜보았더니 점점 꽃이 피어서 민들레 꽃 같이 피였어요~ 그래서 그러한 시간 동안 사진을 찍고 잘 간직을 해 두었답니다. 선인장에, 아니 다육이에 꽃이 피는 것을 보니 무언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어..
지인에게 오늘 '무늬 싱고니움'을 선물 받았습니다. 너무 예쁜 무늬가 있어 매력적이네요. 최근에 초록초록한 아이들도 있지만, 무늬가 들어가면 요즘은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기존에도 싱고니움이라는 식물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무늬가 있는 아이들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선물 받고 이름 듣고 검색을 해 보니 옐로 싱고니움도 있고 다양한 아이들이 있네요. 오늘은 간단히 싱고니움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검색해 보려고 합니다. 식물은 보통 햇빛, 물,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해당 내용에 따라 정리해 드려 볼게요! 먼저 무늬가 있는 식물들은 햇빛을 잘 받아야 무늬가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필자가 키우는 스킨답서스 역시 햇빛을 받아야 무늬가 잘 예쁘게 나오고, 그렇지 않을..
이번에는 오랜만에 초보식집사가 키우는 식물들의 근황을 정리해 봅니다. 돈나무(금전수) 화분갈이를 한 이후로 몇 줄기가 죽어서 옆 사무실에서 2-3줄기 얻어와서 추가로 합식해 준 돈나무(금전수)입니다. 그렇게 합식해 주고 1년 넘게 잘 키워오고 있는데, 최근에 그중 하나의 줄기가 또 서서히 말라가면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이후, 사무실 한 편의 햇살 잘 받는 곳으로 옮겨뒀더니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이렇게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쑥!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또 하나의 줄기가 올라오고 있고요. (돌돌 말려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돈나무(금전수)의 새로운 줄기는 연두색이고, 좀 오래된 줄기는 진한 녹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새로 생긴 줄기와 기존 줄기가 섞여 ..
다육이 진드기 발생 다육이들이 이제 좀 숨 트일 그런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나마 햇살도 보여주고, 창문도 열어주어서 환기도 시켜주고 하는데~ 저런, 오늘 문득 보니 아침 출근길에 살짝 보니깐, 흰색 진드기가 잔뜩 묻은 것 같아요! 어디서 왜 갑자기 생긴 것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멀쩡했었거든요. 조금 시들 시들해졌어요. 들깨 모양으로 생긴 흰색의 진드기들이 다육이 뒷면에 좀 붙어있고, 가운데 중앙부분도 흰색의 뭐가 잔뜩 묻어있어요~ 일단 진드기라고 일단 생각이 들어서 휴지로 좀 닦아내 주었는데 과연 이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큰 도움은 안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열심히 "다육이 진드기" 를 쳐 보니 어떻게 생겨있는지 그런 사진은 없어서 비교해 볼 수가 없고 그냥 살충제와..
오랜만에 정리해 드리는 다육이과 호야의 소식입니다. 지난여름에 폭염을 견디다 못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식물들 이야기를 정리해드렸었습니다. 10년 넘게 잘 견뎌주었던 다육이들까지 이렇게 되자, 날씨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무더운 집을 더 시원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8월 말 호야 모습입니다. 정말 꾸준히 꽃망울은 만들어내고 있지만 결국 호야 꽃을 피우지는 못하는 호야2 녀석. 매번 힘겹게 꽃망울은 만들어내고 더 성장하지 못하고 그냥 말라비틀어집니다. 물을 더 줘봐도, 햇빛을 더 비춰줘도, 아니면 무심하게 그냥 둬도 매번 똑같이 꽃망울까지입니다. 그리고 호야1은 점점 더 꽃을 피우기보다는 성장 쪽으로 방향을 튼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꽃망울 만들어내기와 새로운 잎을 만들어내는 것을 병행하고 있..
이제 호야에서 꽃을 보는 것은 당분간 포기했다. 확실히 호야가 꽃을 피우려면 햇빛, 물, 환기 등도 중요하고 환경이 중요한데, 그 무엇인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은 분명한데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그동안 운이 좋아 자연스럽게 호야꽃을 만났던 것 같다. 그래서 매번 꽃망울만 맺히고 피우지 못하는 호야를 보면서 도와주지도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중이다. 그리고 또 다른 호야는 꽃 대신 성장을 선택하고 열심히 자라고 있는데, 그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연 이번에는 꽃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하고 그 과정을 담아봤지만,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필자는 사실상 꽃을 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그동안과 다른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고 호야가 잘 해내길 기대해 볼 예정이다. ..
10년 넘게 기르던 도미인이 이번 여름을 견뎌내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햇빛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웃자라는 아이를 잘라주어 2개의 도미인으로 무심하게 기르던 터였는데, 그리고 얼마 전에는 잎꽂이를 통해 처음으로 자구까지 만났었다. 하지만 올 심했던 폭염에는 견뎌내기 힘들었나보다. 쉽지 않은 생활을 하던 터에 식집사가 괜한 걱정으로 과한 관심을 주었더니 결국 그것이 독이 되어 다시 소생할 수 없는 상태로 전락했다. 안타깝다. 어설픈 식집사가 10년 넘게 키우던 도미인을 보내버린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던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시들어가더니 말라버렸는지..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그리고 잘못된 관리로 어렵게 잎꽂이로 자구를 만들어냈던 이 아이도 결국은 시들해지고 있다. (자구 생성하던 모습)..
초보 식집사에게 찾아온 운 좋은 경험, 5년 넘게 키웠던 호야에게서 꽃을 본 경험이다. 우연히 얻게 된 경험이라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처음엔 너무 꽃을 자주 피워, 이거 호야에게 안 좋은 것 아닌가 걱정을 했지만 알고 보니 배부른 걱정이었다. 지금은 환경이 달라져서인지 겨우 꽃망울만 몇 번 보여줄 뿐이다. (해당 글보기) 아예, 한 놈은 이렇게 예전부터 새로운 잎과 줄기만 길게 뽑아내는 것으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표현하고 있고, 다른 한 호야는 그래도 꽃망울까지 몇 번 보여줬는데 그 마저도 이제는 포기한 모양이다. 또 다른 분홍빛 잎사귀가 보여 또 하나의 잎을 만들어냈구나 하며 신기해하던 중, 그 옆의 호야에게서 처음으로 새로운 잎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수줍게 두 줄기가 새롭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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