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랜만에 초보식집사가 키우는 식물들의 근황을 정리해 봅니다. 돈나무(금전수) 화분갈이를 한 이후로 몇 줄기가 죽어서 옆 사무실에서 2-3줄기 얻어와서 추가로 합식해 준 돈나무(금전수)입니다. 그렇게 합식해 주고 1년 넘게 잘 키워오고 있는데, 최근에 그중 하나의 줄기가 또 서서히 말라가면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이후, 사무실 한 편의 햇살 잘 받는 곳으로 옮겨뒀더니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이렇게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쑥!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또 하나의 줄기가 올라오고 있고요. (돌돌 말려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돈나무(금전수)의 새로운 줄기는 연두색이고, 좀 오래된 줄기는 진한 녹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새로 생긴 줄기와 기존 줄기가 섞여 ..
지난번 4-5년 키웠던 돈나무(금전수)를 분갈이해 준 이후, 오히려 몇 줄기를 보내버리고 허전한 화분상태로 키우던 아이다. 사무실을 옮기며, 화분을 정리하면서 스투키(실제로는 실린드리카) 2개의 뿌리만 살아남아 말도 안 되게 같이 합식해 주었다. 그래도 지금껏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 :) 어쨌든 돈나무(금전수)가 화분의 줄기가 하나씩 말라버려 줄기 끝을 잘라줘보려 너무나 허전해서 옆 집에서 얻어온 돈나무 3-4줄기. 그것을 수경으로 키워 뿌리를 만들어낸 후 얼마 전에 기존의 흙화분으로 옮겨줬다. 보통 그렇게 하면 1줄기 정도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말라버리는데, 다행히 아직은 그렇지는 않고 있다. 물론 한 줄기가 조금 말라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아쉽게도,) 정말 건강한 화분의 돈..
지난여름 지인에게 얻어온 돈나무(금전수) 줄기를 수경재배 시작할 즈음, 몇 개의 잎이 떨어져 나와 자연스럽게 물에 꽂아두게 되었다. 잎꽂이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었으나, 생각보다 건강한 돈나무여서 그랬는지 잎에서 뿌리가 금세 나왔다. 건강한 2개의 잎에서는 금세 뿌리가 나오고, 도톰한 모양으로 알뿌리 비슷한 형태를 띠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나의 잎에서는 뿌리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주기로 하였다. 뿌리가 어느 정도 건강하게 내려와 있어야 흙에 옮겨주어도 잘 자랄 수 있기에 시간을 주려했었다. 그렇게 물에 담궈둔지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몇 개월이 지났고, 점점 잎이 점점 쭈글쭈글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더 미루면 안 되겠다 싶었다. 집으로 가져와 다육이를 심는 용도로 활..
지난번 포스팅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풍성했던 돈나무(금전수)가 몇 년을 키우면서 분갈이해 주면서 앙상해지고 수형이 예쁘지 않게 자라게 되었다. 돈나무(금전수)라는 이름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식물이 죽어가는 것보다 좀 더 안타까운 마음에 신경이 쓰였다. 아무래도 수형이 너무 예쁘지 않아지면서 걱정스러워 열심히 알아보니, 돈나무(금전수)는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지만 예쁘게 자라려면 햇빛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나마 햇살이 잘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허전한 화분 공간은 몇 개 줄기를 얻어 조만간 합식해 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잘 자라는 튼튼한 돈나무(금전수)를 가지고 있는 옆 사무실에서 몇 줄기를 얻어왔다. 그리고 열심히 수경으로 키우며, 뿌리를 길러냈다. 한달쯤 지나면서 뿌리가 나왔지만, 좀 더 튼튼해진 다..
지난번 키우던 금전수(돈나무)가 화분갈이 해 준 후로 화분이 휑해 보일 정도로 약해진 모습을 공유했었다. 그래서 일부 죽으려 하는 줄기는 잘라 수경으로 키우다 중형화분으로 분갈이까지 마치기도 했고 말이다. 휑해진 금전수(돈나무)를 보다가 옆 사무실에서 잘 자라고 있는 금전수 화분이 눈에 띄어 몇 줄기 얻었다. 수경으로 키워 뿌리를 내린 후, 휀해진 화분에 옮겨심을 계획이었다. 건강한 돈나무(금전수) 3-4줄기 정도를 얻어와 위와 같이 물에 담궈준다. 주기적으로 물을 바꿔주면서 금전수(돈나무)에 뿌리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끝! 금전수(돈나무)는 생각보다 줄기로 번식하기 쉬운 식물로 물에 담궈만 주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 몇 번 큰 화분의 줄기가 시들해지고 말라질 때마다 잘라서 물에 꽂..
돈나무로 불리는 금전수가 화분에서 잘 자라지 못하고 노랗게 변하고 시들어가면 줄기 밑을 잘라 수경으로 키우는 스킨답서스 물병에 넣어주곤 했는데, 그러면 줄기에 뿌리가 나온다. 그렇게 더 수경으로 기르면 감자 같은 알뿌리가 생긴다. 그러던 중 한 줄기 밑에 생긴 알뿌리(?) 위의 줄기가 어떤 이유인지 죽어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남은 알뿌리를 버리기 뭐해서 물에 담아뒀는데, 위에 보이는 것처럼 빼콤 새싹이 나더니 잎 2개를 만들어냈다. 그것이 벌써 8월이었다. 그 상태로 더 자라줄 것을 기대하고 물에 계속 넣어두었는데, 오히려 잎이 노랗게 변하려 하는 것 같아 흙으로 옮겨 심어주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더 자라기에는 물로는 영양분이 채워지지 않는 모양이다. 예전에 읽은 정보로는 그대로 옮겨 심으면 뿌리가 ..
초록 초록한 아이들은 회사에서 키우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잘 키우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돈나무라 불리는 금전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나도 잘 기르고 계속 번식하여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는 스킨답서스를 죽이기까지 했으니 처음엔 정말 초록이들과 인연이 없나 보다 했을 정도다. 동향에 살고 있어서 햇빛이 많이 들지는 않아 다육이들은 집에서 잘 키우기 혹은 오래 키우기 어려운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나머지 식물들도 자꾸 실패하다보니 집에는 화분을 더 들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나만의 업무 공간이 생기고 좀 자유롭게 화분을 놓을 수 있게 되어 다시 시도한 끝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도 잘 자라는 초록이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돈나무와 스투키는 쉽지 않았다. 여전히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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