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함을 비워줬습니다. 환경을 위해, '다음'서비스 관련하여 수익이 없는 것 같은 카카오를 위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메일함 자주 비우기'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 있다. 각 IT관련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서비스 용량이 늘어나면 서버를 늘리고 그렇게 되면 서버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비용이 발생하여, 탄소배출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메일함을 자주 비워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글을 읽은 뒤로는 자주 메일함을 확인하고 굳이 보관할 필요가 없는 메일들은 주기적으로 삭제해 주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주로 사용하는 메일이 아닌 경우는 잊고 있었는데, 다음의 한메일도 어찌 보면 그런 처지였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
오늘은 필자의 생일입니다. :D 몇 번째라고 밝히기 어려운 그런 나이가 되었네요. 카톡에는 생일케이크 모양이 뜨지 않게 잘 꽁꽁 숨겨두고, 가까운 지인 몇몇에게만 생일 축하를 받고 조용히 지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오늘 새벽부터 절 축하해 주었던 포털사이트 그리고 접속했던 페이지에 저에게만 보이는 화면들은 왠지 기억해두고 싶어요. :) 지인은 괜찮지만, 조금 가까운 사람은 어색하고, 오히려 낯선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받는 것이 편한 이 기분은 좀 이상한 걸까요? 기분 좋게 시작하여 빗소리로 마무리하는 스펙터클한 생일이었습니다. 23년의 생일은 이렇게 끝!
흔히 피부가 좋지 않은 피부를 말할 때, 혹은 모공이 큰 피부를 비유할 때, 귤껍질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화장품 제품 소개를 할 때, 귤껍질에 발라보기도 하며 제품의 성능을 과시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귤이 그렇게 거칠고 큰 모공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진 좌측의 반들반들하고 뽀얀 껍질을 가진 귤!너무 부드러워서 놀랄 정도였다. :)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쉽지만, 기록해두고 싶은 순간!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고 혹은 대부분은 그렇더라도, 그렇지 않은 예외가 반드시 존재한다.
현대인은 너무나 복잡한 시각적, 청각적인 자극에 노출되어 있어 과도하게 뇌가 피로를 느낄 때도 많다. 때로는 너무나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그저 10분 정도 별 것 아닌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뇌를 휴식하게 해 주는 그런 제목이었던 것 같다. 명상이 좋다고 하는 것이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명상은 잘하지도 못하기에 이런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혹은 멍 때릴 수 있게 도와주는 영상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휴대폰에 담아두었지만, 여러 개의 파일에 뒤섞여 잘 찾아보지 않게 되어 이렇게 블로그에 저장해 본다. 빗방울 떨어지는 모습 그냥 하늘과 초록 물고기 지나가는 시냇믈 마트 수조..
이제 햇살이 점점 더 따스해짐을 느끼게 되는 그런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겨우내 추워서 움츠려 들었던 어깨도 조금 더 펴고 행복한 햇살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그런 계절이다. 인생에 있어서도 힘든 시기를 추운 날씨의 겨울이라고 비유하고, 좋은 날을 봄날로 기록하듯이 나 역시 그저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 왜 이리 겨울이 긴 것인지.. 인생에 중반에 찾아온 시련은 도무지 날 쉽게 떠나려 하지 않는 모양새다. 어찌 보면 이렇게 담았던 그 순간이 내게는 정말 봄날 같았던 시기였다. 행복하고 나름 열정적으로 살아가던 그런 날들 중 하나였다. 아름다움과 편안함, 그리고 행복함을 즐기고 있던 시기. 봄이 왔구나를 느끼게 되는 꽃은 바로 강렬한 노란색을 강조하는 프리지아로 시작하죠. 꽃 집에 프리지아의 노란색으로 가득 ..
출퇴근할 때는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 사서 사무실로 이동하기 바빴겠지만, 주말에는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로스팅하고 글라인드하여 내려주는 커피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런 맛있는 커피 전문점에 인테리어까지 예쁘다면 금상첨화다. 친절한 사장님과 아늑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으로 한동안 방문했지만, 이사를 하는 통에 다닐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공간으로 남아있다. 물론 사장님이 점점 커피보다는 드라이플라워에 관심이 많아지시면서 플라워카페 느낌으로 변해갔지만, 그런 부분도 나쁘지는 않았다. 드라이플라워까지 너무 예뻐 인테리어의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점점 인테리어가 과해지는 통에 콘셉트가 좀 흐려진 듯했다. ^^;; 그래도 언제나 ..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 말과 행동들. 이번 설 연휴를 보내면서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매번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그런 이유로 '이해해 주겠지'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는 것 같다. 남들에게 하는 친절함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고 표현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무조건 아니라고 하지 않기, 그 동안 제멋대로인 나의 툭툭대는 말투를 올해는 좀 바꿔보도록 하자. 일단 '예'라고 하고 해 보기,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기! 2023년 지켜보자. 쉬는 동안 폴더 한켠에 쌓아둔 사진을 좀 정리해 봤다. 아직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눠야 하지만, 일단 해당 연도와 달에 옮겨두었다. 또 언제 시간을 내어 사진들을 정리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작년 9월 초까지의 사진은 백업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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