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일단 보험은 ''해지하기"는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 사실 보험을 떠나 적금이나 예금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보험은 오랫동안 가입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더욱더 손실이 크다. 따라서 신중히 공부하고 가입하기를 추천드리며, 해지 역시 신중하게 알아보고 할 것을 권한다. 

어제 앞서서 설명했던 '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한 정의를 통해 알아본 내용을 토대로 해당 보험에서 목돈이 필요할 때, 대출을 받아야 할지? 혹은 중도인출을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아래 내용은 메트라이프 무배당 My fund 변액유니버셜 보험에 기초합니다.)

 


 

먼저 '보험계약대출'이나 '중도인출'은 '주계약 해지 환급금액의 50% 범위'내에서만 이뤄진다. 대출은 일정요율(현재는 3~4% 정도)의 이자를 납입하면서 적립금을 사용하는 것이며, 대출받은 금액만큼은 펀드운용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단의 대출 관련 알려드려요 참고)

 

중도인출의 경우에는 이자는 내지 않지만, 적립금에서 출금해 가는 것이기에 이후 사망보험금이나 1급장해시 계약자 적립금 지급에서는 중도인출한 금액만큼은 차감된다. 

 

따라서, 이후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대출을 이용하셔야 한다. 중도인출의 경우에는 나중에 추납하지 않는 한, 보장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단기가 아닌 장기로 해당 금액을 써야한다면, 이자납입이 지속될수록 해당 금액도 만만치 않게 되기 때문에 중도인출이 나을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대출이냐, 중도인출이냐를 선택하면 된다.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중도인출
    : 목돈이 필요(장기사용)
    : 운용수익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상품해지를 원하나 손해가 감수되어 운용금액을 줄이고 싶을 때
    : 이자를 내고 싶지 않을 때 
    : 이후 사망보험금이나 보장받을 때, 금액이 줄어들어도 상관없을 때

  • 보험계약대출
    : 단기가 사용이 목적
    : 적립금액이 줄어드는 것을 원치 않을 때 
                               

 

 

 


 

중도인출에 관한 설명은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출금한도는 보험계약대출, 인출, 해약 등 모든 금액의 합산 금액이다. 

 

아래는 메트라이프 [ 대출 시, 알려드려요! ]의 안내 메시지이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좀 더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대출에 대한 설명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