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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우연히 개설하고 이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이 날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본격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1일 1 포스팅 정도다. 남들처럼 키워드 선정이나 광고 배치 등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분석보다는 그냘 1일 1 포스팅을 유지했다는 의미 정도다. 

그때 이후로 100달러를 넘겨 수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는데, 다음 저품질 후 포기했던 그런 일상도 다시 어느정도 되돌아오고 있고 이제는 '지급보류'를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 초보자에게는 뿌듯한 날이다. 언젠가 한화 100만원 인증글로 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 

 


 

· 구글 애드센스 지급보류 이유

  1. 주소확인이 이뤄지지 않아서
  2. 지급방법이 선택되지 않아서 

 

1.주소확인(본인인증) 방법 

먼저 첫번째 이유인 주소확인은 아래와 같이 주소를 입력하고 우편물을 받아, PIN번호를 입력하면 해결된다. 그 방법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면 되는데 어렵지 않다. 

구글 애드센스 관리페이지에서 [지급 > 본인확인] 단계를 선택하여 이동하면, 주소를 입력하고 PIN를 신청하면  집으로 우편물을 수령하여 해당 PIN를 구글 애드센스 동일 페이지에서 기재해 주면 된다. 웹사이트에 기재한 주소가 맞는지를 우편물을 통해 확인하는 절차다.  (관련글 보기)

국제 우편물이라 보통 2주 정도 걸리고, 우편물에 있는 내용을 아래 글을 참고하여 입력할 수 있다. 우편물 배송이 잘못되지 않도록 주소지를 잘 기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쓰인 글들이 찾아보면 많다. 

 

2.지급수단 선택방법

100달러를 초과하였는데, 지급수단이 선택되지 않은 경우에는 여러 방법으로 [지급 정보]를 업데이트하라고 알려온다. 

 

메일로도 오고, 아래와 같이 잔고에 [정산하기]를 통하거나,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 접속하면 [지급 보류]에 걸려있다고 빨간색으로 알려준다. 

 

 

방문자가 그리 많은 블로그가 아니어서 100달러를 넘기기까지 약 1년이 소요되었다. 물론 중간에 한동안 블로그를 쉰 적도 있었지만, 꽤 오래 걸린 편에 속한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빨간색은 경고 표시로 '뭔가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실 예전부터 외화통장은 어디 은행으로 해야 하나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만 했는데, 어느새 그 시기가 도래했다. 

 


 

· 구글 애드센스 결제 수단

  1. 은행으로 송금
  2. 수표 발행

 

 

위에서 보는 것처럼 구글 애드센스 지급 수단에는 '은행계좌 송금와 '수표'로 방법이 나뉘며, 보통 은행으로 입금을 받는다. 그리고 여기서 은행 계좌는 미국 달러 통화를 사용하는 은행 계좌여야 한다는 것 보니, 외화통장을 개설하여 입력해야 하는 것 같다. 

 

 

검색을 했을 때는 원화로도 받을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위의 화면에 설명으로 나와있는 것처럼, 미국 달러 통화를 사용하는 은행 계좌여야 한다는 것을 봤을 때는 외화통장만 가능한 것 같다. 

이 단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외화통장이나 발행받을 수표 정보를 선택하여 입력하면, 구글 애드센스 지급보류는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필자는 외화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일단 외화통장을 비교해보고 개설 후 입력하기로 한다. 성급하게 선택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통장이니, 꼼꼼히 비교해보고 만들예정이다. 그럼 외화통장 비교하는 내용 글로 또 찾아오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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