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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구글로부터 받은 광고 게재 제한 이후 약 10일 지난 시점인 7월 6일 오전부터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였다. 7월 6일 오전, 필자의 글 하나에서 링크를 제거하여 처음에는 해당 링크 제거가 해결 방법이었는 줄 알고 기뻐하였으나 추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단에 설명 계속) 

현재 광고는 아래와 같이 거의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광고 게재 제한이 있었던 이후로 브라우저 하단에 붙는 광고는 처음 보았고, 상/하단의 광고는 물론 게시글 사이의 배너 광고 등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광고가 이리 반가운 적이 있었던가? 

동일한 광고가 전체 페이지에 노출되고 있기는 한데, 그것이 잘못된 것 같지는 않았다. 다만, 이 광고 게재 제한이 해제된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로 직접 접속해 본다. 그동안의 다른 블로거들을 경험으로 추측해 볼 때,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였다고 해서 게재 제한이 모두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역시나 기대하고 들어가본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는 그대로였다. 여전히 광고 게재 제한이라는 경고 문구가 그대로 있었다. 다만 문구가 조금 변했다. 해당 문구에 대한 변화는 이 글에 자세하게 기재해 놨다. (지난번은 무효트래픽으로 인한 / 현재는 무효 트래픽 우려로!)

"무효 트래픽 우려로 인해 제품에 대한 광고 게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해당 광고 게재 제한은 광고가 다시 노출되기 시작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게재 제한은 풀리지 않고 있다. 광고 게재 제한을 당한 지 10일 하고도 이틀이 지났다. 여전히 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채로 열심히 포스팅을 하나씩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대다수의 글이 이 광고 게재에 대한 부당함과 히스토리, 해결과정을 담고 있지만 말이다.  :) 

구글은 신경쓰지 말고 기존에 하던 대로 묵묵히 포스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제된다는 것이 많은 블로거의 조언이기도 했지만, 어떻게 동일하게 광고 게재 제한을 당하고 동일한 날짜에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는 것인지는 아직도 의구심이 남아있다. 

 

 

 

 

 

 

 

위의 댓글은 티스토리 자체 구글 애드센스 광고 공지에 달렸던 댓글이다. 수많은 광고 게시자들이 있기에 반영되는 시점을 일괄로 잡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찜찜함을 지울 수 없다. 

이후 필자가 취할 테스트는 광고 상단 노출 해제이다. 물론 티스토리가 상/하단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노출시킨다고 구글 광고가 두 개 겹쳐서 나오는 상황을 피하려면 상단, 하단 모두 광고를 해제하고 나머지 위치만을 필자의 광고 영역으로 가져가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포기하는 광고가 너무 많아질 것 같아 아쉽다.

두 가지를 다 포기하지 못하니, 일단은 상단에 너무 광고가 많이 나오는 것만은 좀 피해볼까 하고 시도해 보려 한다. 그러면 구글도 '무효 트래픽 발생 우려'를 좀 더 낮게 봐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이 있을 뿐이다. 물론 하단에 2개의 광고가 연달아 나올 수 있기에 그렇게 봐줄 확률은 낮지만 말이다.  일단 테스트하고 다시 글을 올려볼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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