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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좋아하던 공간의 드라이 플라워 공유해 본다. - 

 

생화 그대로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지만, 

오랫동안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인지 

한동안 드라이 플라워가 유행했었다. 

사진첩을 보니 2015년도, 벌써 햇수로 8년 차!

 

예쁘게 마르고 있던 미니장미

 

새벽에 꽃시장을 다녀와 꽃을 예쁘게 말리던 

카페 사장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말리고 꾸미고 장식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기시던 분이었는데..

카페가 사라진 지금도 항상 그곳이 그립니다. 

 

 

추억도 많고 내게도 꽤 좋았던 시기였기에

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한참 좋은 시기였다는 그런 생각!

 

(물론 또 8년 뒤에는

지금이 좋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지만..)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을 내어, 

외장하드를 뒤져보니

이렇게나 추억이 가득한 사진들이 가득했다. 

 

그리운 그 시절, 2015년..  :) 

예쁜 드라이 플라워 모습을 이렇게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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