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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비 오는 날, 저녁!
퇴근길에 호박부추전이 생각났어요. 부추전만으로도 좋지만, 지난번 호박을 넣었더니 달콤한 맛도 나서 호박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는 손이 좀 작은가 봐요.좀 아쉬울 정도로 마무리하게 된 호박부추전! 조금 아쉽게 동생과 4쪽 부쳐서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어려운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호박부추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드리고, 제가 만들어먹은 호박부추전 이야기 함께 나눠볼게요.
호박부추전 하는 방법
재료
: 부침가루, 호박 채썰기, 부추 적당한 사이즈로, 소금 조금
하는 방법
: 부침가루를 적당량을 물에 푸세요. 가루가 뭉쳐서 있으면, 먹을 때 좀 맛이 없고 보기에도 안 좋으니 잘 푸는 것이 중요해요~그런 뒤, 소금으로 조금 넣고호박과 부추를 넣고 잘 섞어줘요.
그리고 적당량씩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고 동그랗게 모양 만들어서 양면으로 잘 구워주면 끝! 구울 때, 기름을 적당하게 넣어줘야 맛나게 전이 구워져요~
어렵지 않다 보니 다들 자주 해 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전 항상 부침가루 양을 얼마나 해야 할지둘이 먹을 때, 어느정도 하면 좋을지를 모르겠어요. 할 때마다 적당량을 준비하지 못해 매번 아쉬워요!
자주 해 먹지 않다보니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을 몰라서 오늘도 살짝 아쉬울 정도에서 마무리되었네요. 다음에는 좀 남기더라도 많이 해야겠어요.
요리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열정적으로 하기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생존을 위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문득 먹고 싶은 요리가 생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렇게 오늘처럼 간단히 호박부추전을 해 먹는 것이죠.
이 전 부치는 소리 때문에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비 오는 날과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전 요리입니다.
그냥 부추만 사용해서 부추전을 했을 때보다 호박이 들어가면서 살짝 달콤하기도 하고 식감이 생겨서 좋습니다. 아마, 평소에 호박 그리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 전에 들어간 호박은 맛나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좀 바삭하게 구워진게 더 맛있어서 가능한 얇게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봤습니다. 비 오는 날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렇게 호박부추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오랜만에 부엌에 들어가 요리를 했던 후기 겸 호박부추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럼 내일은 또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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