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꽃다발로 주면 좋은 의미있는 꽃말 5가지

 

졸업식

 

예전에는 2월에 졸업식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초, 중,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보통 1월에 졸업식을 많이 하더군요. 학기 운영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새롭게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생화가 아닌 조화로도 꽃다발을 많이 건네는 것 같지만, 졸업식은 하나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니 이 날 만큼은 생화로 멋지게 축하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제 성인이 되는 조카가 졸업을 하여, 문득 생각난 졸업식 꽃다발에 대해 정리해 보아요~!  졸업식에 주면 좋은 그리고 의미있는 꽃다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왕이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에게 의미 있는 꽃다발을 주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졸업식 꽃다발 생화

 

---

 

1. 프리지아(프리지어)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프리지어(프리지아)! 노랑 노랑한 것이 참 예쁘면서도 그리 비싼 가격대는 아닙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필자도 한 묶음씩 구입하곤 하는 꽃인데요~

우리 곁에 있어 흔한 느낌이지만, 꽃말이 참 좋습니다. 프리지어(프리지아)의 꽃말은 '당신의 시작을 응원해'입니다. 그 외에도 천진난만, 자기 자랑, 청함, 당신의 앞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는 졸업생에게 잘 어울리는 꽃인 것 같습니다. 

 

 

2. 노란 장미 

픽사베이 노란장미

두 번째로는 노란색의 장미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노란색을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예쁘면서도 좋은 뜻이 있어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노란색 장미라고 하면, '우정'을 많이 떠올리는데요. 

노란 장미의 또 다른 꽃말은 '완벽한 성취'라는 뜻이 있으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빨간색 장미와 달리 응원의 의미를 담아 전달하기에 좋은 꽃다발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3. 튤립

튤립의 대표 꽃말은 '영원한 애정'이라고 해요!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 꽃이면서도 영원한 애정이라는 뜻으로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지만, 튤립만으로 모아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하면 센스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꽃입니다. 

고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튤립으로 새로운 출발을 영원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상대방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4. 리시안셔스

픽사베이 리시안셔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리시안셔스! 

남성분들에게는 '어, 장미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 장미와 비슷하게 생긴 꽃이에요. 하지만 색상이 연하고 좀 더 꽃잎이 하늘 하늘 한다고나 할까요? 한해 살이 꽃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여자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받으실 거예요! 

 

5.  작약

이름이 조금은 낯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꽃말이 너무 졸업식에 딱 어울리는 꽃입니다. 작약은 보통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많이 알고 계실 수 있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우리의 졸업생들에게 딱 알맞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고 의미 있는 꽃다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픽사베이 작약

그리고 보시는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꽃이 여러 겹 있어서 졸업하시는 여대생분들에게 선물하면서 꽃말의 의미까지 전달해 주신다면 너무 멋진 남자친구, 선배가 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졸업식 꽃다발로 주면 좋은 의미있는 꽃말 5가지'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둘러보시고 졸업식 꽃다발로 어떠한 꽃을 선물할지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