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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무실 언니가 포기하고 필자에게 건네준 러브체인, 원래는 풍성했던 아이었을텐데 몇 줄기 남지 않은 모습에 너무 초라해 보였다. 원래 행잉 식물로 키우던 러브체인이라 길게 늘어져있었으나, 행잉으로 기르기가 어려워서 일단 토분에 담아줬다. 줄기는 길게 되어 있으나, 잎이 없어 더욱 허전한 모습이었다. 솔직히 식물도 예뻐야 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마음이라 좀 예쁜 수형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래서 일단은 러브체인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길게 늘어진 줄기를 화분에 몇 번 돌려주며 키웠더니 좀 풍성한 느낌이 생겼다.  길게 늘어뜨리며 키워야 하는 행잉 식물(덩굴식물)이라 그런지 예쁜 모습으로 자라지는 않는 것 같다. 

 

 

러브체인을 포털에 검색해 봐도 위와 같이 길게 늘어뜨려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확실히 덩쿨식물의 특성상 길게 늘어트려 키우는 것이 매력을 더 잘 발산하는 것 같았다. 이제는 풍성해진 화분의 줄기 끝을 아래로 내려키워봐야할 것 같다.  :) 이후 러브체인 키우는 과정은 앞으로 더 기록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러브체인 잘 키우는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한다. 

 

러브체인은?

  • 줄기는 1mm 내외의 가늘게 빨리 자라는 생장력이 큰 식물 
  • 재배가 쉬우며 약 90cm에서 3m까지 자라며 덩굴식물로 아래로 늘어지며 자람
  • 원산지는 아프리마, 마다가스카르, 열대 아시아, 열대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160종

 

러브체인 잘 키우는 방법은?

  • 햇빛이 있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준다. 
  • 비료는 거의 주지 않아도 되며, 1년에 약 2번 정도 주면 좋다.
  • 덩굴식물이라 행잉으로 키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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