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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온 편지가 메일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구글애드센스의 모바일 사용 편의성 문제 해결을 하라는 권고 메일이다. 뭔가 자꾸 구글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오면 걱정부터 앞선다. 이번에는 또 무슨 문제지?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고 해도 약 절반은 일단 기다려봐야 하거나, 자연스럽게 문제해결이 되거나 하는 등이라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아 살짝 답답하기도 한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뭔가 정확한 결론이 나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보다. 

 

 

일단 문제를 확인하러 들어가니, 기존에는 만나지 못했던 [빨간색의 문제]가 보인다. '사용불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오는데, 일단 빨간색은 무조건 신경이 쓰인다.

 

모바일 사용 편의성에서 [사용불가]가 2개가 있고 해당 문제는 2가지로 확인이 되었다. 

  •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 
  •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일단 클릭해보니, 해당 본문이 나오고 원인이 제공되고 있어 해당 문제를 해결해 보기로 한다. 본문으로 이동하여 콘텐츠 폭을 줄여보고자 한다. 이미지 때문인가 싶어 사이즈를 줄여 수정해 본다. 

 

 

그리고 필자의 블로그 URL의 모바일 친화적 여부를 테스트해 본다.

 

 

위와 같이 약 1-2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하고, 나온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페이지는 휴대기기에서 사용하기 쉽습니다.] 즉,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인 것 같다. 구글의 설명글은 분명 한글로 되어있지만, 번역을 영어식 문장으로 그대로 옮겨서 그런지 어떤 글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다시 원래의 문제로 돌아와,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에 해당하는 글을 수정한 이후, 다시 [수정결과확인]을 눌러서 체크해 본다.

 

 

그러면 빠른 초기 유효성 검사 실행을 하고 있다고 약간의 로딩시간이 흐른 후, 다시 해당 페이지로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해당 페이지에서는 어떤 내용이 반영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게 된다. 그런데 메일함에 바로 메일이 들어와있다. 

 

 [확인 절차는 며칠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즉, 며칠 지나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결과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였던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의 문제 역시 해당 글을 살짝 수정하고 다시 검사해 본다.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글을 수정하였으니 이후 결과를 기다려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결국 문제해결이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지만, 구글에서의 다음 메일을 기다려보려 한다. 그리고 결과가 확인되면 다시 포스팅 해 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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