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호야꽃을 피운 이후, 지속적으로 꽃을 피워 약간은 귀찮아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사무실을 옮기면서 자리를 변경되자 그 예쁘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다육이 호야. 안타까운 것은 꽃망울까지도 두 번이나 만들어내고, 이후 그냥 말라버리는 현상이 두 번이나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안타까울 뿐이다. ㅜ.ㅜ 다시 꽃을 피워줄 때까지 열심히 지켜보고 관찰해주고 있는데, 그 때가 올 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올 겨울, 추운 창가 근처에서 키웠으니 일단 조건 하나는 맞춰주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다. 그 매력적인 호야꽃을 기다리면서 기존에 담아두었던 호야꽃의 사진들을 백업하듯 담아본다. 지난번에 올려드렸던 몇몇 사진은 중복이 있지만, 참고해 주시길.. :) 하나의 화분에서는 완벽하지는 않..
보시는 것처럼 필자는 두 가지 종류의 호야를 키우고 있다. 거의 유사해 보이지만, 좌측과 우측의 호야는 다른 종이다. 좌측의 호야는 통통하며 윤기 가득한 잎사귀가 특징이며, 덩굴 부분을 위로 올려 모양을 잡아 행잉으로 키우던 아이다. 주인이 관리를 잘하지 못해 거의 죽어가는 아이를 건네받고 소형화분에 옮겨 키우고 있고 오른쪽 화분은 큰 화분에 함께 심어져 장식처럼 있던 아이를 소형 화분에 옮겨 심어 키우고 있다. 신기하게 하나의 꽃은 희고, 하나는 분홍빛을 띤다. 이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햇빛을 맘껏 받으며 창가에서 키우다 사무실을 옮기면서 그 위치가 바뀌자 꽃 피우기도 멈추고 휴면기로 접어든 모양새다. 생활환경도 바뀌었지만, 핀 꽃이 예쁘다는 지인의 요구로 오른쪽 호야는 줄기 끝을 잘라주었더니 그 ..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이 아이, 호야다. 사실 동물보다는 식물 키우기에 더 관심이 많은 1인인데, 사실 초반에는 마음처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했었다. 결국 식물이 죽는 데는 무관심보다는 과도한 애정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설프게 물을 주고 하다 보면 오히려 방치한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그런 경험을 해 왔던 터, 최근에는 식물을 기를 때 과한 관심은 피하는 편이다. 애정 어린 말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적절한 시기에 물을 주고 영양분을 좀 챙겨주려 하는 편이다. 아직은 분갈이 역시 성공과 실패의 확률이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가급적 화분갈이도 피하는 중이다. 하지만 나는 식물집사가 되고 싶다. 호야는 원래 큰 화분에 장식용으로 같이 온 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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