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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회사 건물의 10층 계단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반정도 올라갔을 때부터 이미 숨이 차고, 허벅지가  딴딴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힘겹게 오르면 10층에서는 심장이 꽤나 심하게 뛰곤 했다. 요즘은 너무 폭염이 심해서 필자의 심장이 너무 놀랄까 싶어 잠시 멈추고 있는데, 오늘 한번 계단 오르기 운동의 효과와 부작용은 없는지, 그리고 예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계단오르기 운동 효과
계단오르기 운동 부작용
부작용 예방법

 


 

계단 오르기 운동 효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해서 생각해 낸 궁여지책! 그러나 이렇게 검색해 보니 꽤나 괜찮은 운동인 것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 큰 운동효과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살펴보자. 

계단 오르기는 무릎 관절의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고, 척추 주변, 엉덩이, 허벅지 등의 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위한 빠르게 걷기 보다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해 주는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단,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80층 정도는 올라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단오르기운동

 

뿐만 아니라 계단오르기는 단순히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 이외에 당뇨,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체내 산소전달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한다. 그로 인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

 

10층까지

 

계단 오르기 운동 부작용

하지만 모든 운동에는 효과가 있다면 부작용도 있기 마련인데, 계단오르기의 부작용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른 자세로 무릎에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계단 하나씩 오르는 것이 좋다. 빠르게 오르겠다고 두 세 계단을 한꺼번에 오르면 무릎에 많은 무게가 실리게 되어 무릎건강에 안 좋다. 

 

인증샷
내려올 땐 엘레베이터로

 

 

 

계단 오르기 운동 부작용 예방법

계단오르기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활용하자. 등산에서도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한다거나 무릎에 더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려가는 동작 자체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높은 층에 올라가서는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자.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계단오르기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 준다면 계단을 오르면서 균형감각 등을 잃어 다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통을 좀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계단을 오를 때에는 발 전체를 딛지  말고 발바닥 절반만 디디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동시에 쓸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이렇게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궁금한 것을 정리해 보는 시간으로 가져보았다.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는 '계단오르기' 운동의 효과를 살펴보니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그럼 모두 실생활에서 짧지만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삶을 실천하시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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