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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포털사이트의 검색시장의 대부분은 네이버가 갖고 있기에 네이버 서비스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네이버에 사이트를 등록하는 것이 기본 수순이다. 물론 지금은 그 점유율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유입량이 있기에 티스토리 개설 후에 하는 단계 중에 꼭 들어가는 단계이다. 

 

그렇게 네이버 검색을 위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했다. 가입 단계부터 네이버는 이야기해 준다. 사이트를 등록했다고 해서 검색에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사전에 인지시켜주더라.

사이트 등록(블로그 등록)까지는 어렵지 않았으나, 그 뿐이었다. 한동안은 네이버를 통해서 유입되는 통계수치도 없었고,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통해 검색해 보아도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노출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쌍따옴표( "사이트 URL")를 넣어 내 사이트가 등록은 되어있는 것인지를 체크하여 보기도 수차례. 사이트 등록은 되어있지만 글의 노출은 되지 않았다. 검색결과에 노출될 만큼의 유용한 글이 아니거나, 혹은 유사글들이 이미 네이버 블로그에도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네이버로부터의 유입량이 생겼다. 이제는 다양한 주제는 아니지만, 일부 주제에서 네이버에 검색이 되고 실제로 유입이 되고 있다. 물론 주 검색 포털인 다음에서 저품 의심을 받은 후로 블로그 전체 방문자 수치는 꽤 줄었지만, 현재 구글, 네이버, 다음 모든 포털 채널에서 검색이 되고, 유입도 되고 있다.  채널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다.

처음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네이버에 사이트 등록을 한 것이 약 작년 8월쯤이다. 일단 채널은 등록이 되었다.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오로지 채널명만 노출될 뿐이었다. 이것이 네이버 등 로그가 첫 번째 단계인 것 같다.

그리고 올 3월 쯤에 다시 검색을 해 보니, 필자의 채널명뿐만 아니라 글 몇 개가 노출이 되었다. 드디어 글이 하나, 둘 등록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사이트 등록 이후 약 7개월 정도 후에 몇몇 글을 크롤링해 간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으나, 네이버로 적지만 유입량이 발생하고 있다. 즉,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네이버 검색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글이 노출되고, 클릭하여 유입이 되기까지는 약 10여개월은 걸린 것 같다. 물론 더전문적이고 유용한 글들을 많이 쓴다면 그 기간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개인의 경험에 의해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공유해 본다. 티스토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초보블로거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을 것 같아 올려본다.

이러한 경험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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