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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금일(10월 5일)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말도 안 되게 엉망이어서 티스토리 페이지에 접속을 한 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는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이 되지 않고 많은 수의 애드핏 광고가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래서 수익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노출이 적으니 당연히 클릭도 줄어들겠죠. 구글 애드센스나 애드초이스 광고는 한 귀퉁이에 광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i) 아이콘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필자의 블로그에 노출되는 광고에는 그러한 것은 없이 딱 봐도 구글 광고는 아닌 듯한 광고가 나옵니다. 

지난번 티스토리 광고 위치에 대해서 포스팅했던 내용의 일부가 확인된 것 같습니다. 자체적으로 체크해 봤을 때, 본인들이 공지한 내용도 지키지 않는 모습은 여전한 것 같으며 광고의 위치나 광고 유형이 뒤죽박죽으로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핏'을 혼용해서 노출하는 것 같으며, 이 위치에 대한 부분들은 뭔가 규칙이 있는 것 같지가 않아서 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싶어 광고의 노출 상태를 바꿔놨나 다시 체크해 봅니다. 필자의 스킨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의 광고는 모두 열어두었습니다. 그러니 노출이 안 되는 것은 티스토리의 문제일 것입니다. (물론 필자 블로그를 필자가 클릭해서 간혹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보시는 것처럼 상단광고가 빠져있고, 중간 광고에 애드핏처럼 보이는 디자인 이상한 광고가 보입니다. 

 

 

 

그리고 하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얇은 띠의 애드핏 광고가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애드센스 광고 대신 애드핏 광고가 노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재는 모든 광고를 하는 블로그에게 테스트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정상적으로(티스토리가 말한 정상) 나오기도 한다는 점이죠. 그렇기에 대체적으로 잘못 나오다가도 제대로 나오는 이 한 번 때문에 뭐라 말하거나 클레임 하기에도 뭣한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어쨌든 그들에게 이 상황을 증명하거나 설명해 줘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니깐 말입니다.

이제는 티스토리의 이런 말도 안 되는 "통보성 서비스 운용"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종종 마음을 놓고 잊고 살다가도 등락 폭이 커지는 '오늘 예상 수익'을 보면 마음이 조금 심란해지고 다시 짜증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수익이 적은 필자도 이런데, 고수익을 누리시던 분들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티스토리의 다양한 행보는 어디까지 지속될 것인지 앞으로 걱정이 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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