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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티스토리 자체광고(카카오 구글 애드센스 광고 강제 삽입)가 시행된 지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필자는 그때부터 수익이 조금씩 생기던 찰나였기에 어느 정도 수익이 상승할 수 있을지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1-3달러/1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3달러 정도 벌고 있다면, 예전 같았으면 10달러 정도이다라고 말하는 블로거도 있을 정도여서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필자는 그 당시 '티스토리 자체광고' 와 '구글 광고 게재 제한'까지 같이 먹어서 혼란을 겪다가 '구글 광고 게재 제한'의 원인이 '카카오=티스토리'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속상한 심정을 담는 글들도 올렸었습니다. 그 뒤로는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져 형식적으로 유지하고 있기만 할 뿐입니다. 

최근에 네이버에서 본문 광고 갯수를 늘리면서 이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수익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방문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보통 1달러 내외를 벌고 있고(물론 네이버는 원화이지만, 환산하면) 현재의 티스토리도 조금 상승하는 것처럼 보여주다가 최근에는 1달러도 못 버는 날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티스토리 방문자가 줄었다고 하는데, 필자는 그렇지는 않지만 수익은 줄었습니다. 방문자가 줄어서 그렇다면 이해하라도 할 텐데 방문자는 조금씩이나마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수익은 2-3일 좋다가 2-3일은 1달러도 못 버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하다가 접한 포럼이나 갤러리의 글들을 보면 필자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수익이 움직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비슷한 분들의 글도 살짝 만날 수 있고요. 이야기를 종합해 봐서 필자의 입장에서만 대입해 본다면, 어떤 블로거분이 말한 대로 서버를 옮겨가며 쓰고 있다는 말에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쪽 그룹에 며칠 정상적인 서버를 활용해서 접속시켜 주고, 다른 그룹은 다음 3일, 또 다른 그룹은 그다음 순번으로 나눠서 말입니다. 

필자가 그쪽으로 지식이 부족하여 정확하게는 모르나,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지 않고서 이런 패턴을 보이는 것도 이상하니 말입니다. 2-3일 2--4달러, 2-3일 0.XX달러.

물론 고수익의 해비유저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초보 블로그에게는 하루에 2달러, 하루에 3달러 이렇게 목표를 정해가면서 하루에 10달러까지 채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달리고 있는데, 이렇게 종종 허리가 툭 끊긴 것처럼 희망 회로를 차단해 버리니 이게 영 기운이 빠지는 일이 아닙니다.

아무튼 그건 카터라 이기에 이렇다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그분의 의견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패턴을 필자의 블로그 수익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애드센스 '오늘 현재까지 수익'에 0.XX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을 때,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속해보면 광고가 노출이 제대로 안되거나 엉망으로 노출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티스토리(카카오) 자체광고를 진행한 지 4개월이 지났는데 어찌 이렇게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는 걸까요? 

능력이 없지 않지는 않을텐데 정말 티스토리 직원들이 무능력해 보이고 무책임해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오류를 잡아내지도 못하고 심지어 캐치하고 있지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용자만 답답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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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말했죠. 상단이나 하단에 자체광고 하나씩을 노출하겠다고. 유저들이 그나마 상단이나 하단 하나로 정해달라고 그래야 유저도 그에 맞춰서 하나를 포기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상단광고의 단가가 높아서인지 하단의 위치를 선택하지는 못하고 계속 랜덤 병행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티스토리 개발자가 능력이 없는건지 이걸 4개월이 지나도록 해결을 못합니다. 현재도 보면 광고가 상하단에 2개씩 4개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예 노출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화가 날려고 하면 또 제대로 노출이 됩니다. 정말 답답할 노릇이죠. 

 

  

pc로 접속하면 이렇게 페이지 전체를 광고가 뒤덮습니다. 정보를 얻고자 들어온 사람이 이런 페이지를 보면 누가 좋아할지, 이탈률이 정말 높아보입니다. 그래도 광고라도 제대로 나오면 괜찮은데, 이렇게 상단에 2개나 큼지막하게 노출되는데 하단에도 어김없이 2개가 또 노출됩니다. 

 

본인들이 말한 기본 정책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지 벌써 4개월째입니다. 제대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음은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는 구글의 문제인지 카카오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카카오 자체광고도 필자의 광고도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카카오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구글의 문제라면 두 아이디(카카오와 필자)의 광고를 동시에 노출시키지 않을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상단에도 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있으며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하단에도 광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 글에 광고가 매번 노출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볼 때, 역시 카카오(티스토리)의 문제입니다. 

 

 

정말 이렇게 계속 잘못된 광고 노출을 보여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문의라도 넣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면, 또 제대로 광고가 노출됩니다. 정말 3번 중에 1번 제대로 나왔으니, 표본수는 적지만 30%의 확률로 그들이 말한 제대로 된 정책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유저에게는 약관대로 정책대로 할 것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지키지 않는 모습이죠. 관련해서 광고 노출 오류에 대한 사과를 한번 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언제나 책임 전가의 말만 늘어놓을 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티스토리가 이렇게 가면 금방이라도 망할 것처럼 말했지만, 포럼이나 갤러리 말에 의하면 새로운 정보를 이제 얻어서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노리는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으로 그렇지도 않다고 하죠. 물론, 양질의 글들을 쓰는 분들이 많이 사라졌고 필자 역시도 그 애정이 많이 떠난 것을 보면 기존 유저들은 많이들 집중도를 낮춘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이 늘면서  또 새롭게 양질의 글을 쓰는 블로거의 증가도 분명 있을 겁니다. 최근 내 놓은 '크리에이터'나 '후원하기?' 같은 새로운 아니 타사에서 하고 있는 그리고 이전에 망했던 서비스를 다시 들고 온 것도 어쩔 수 없는 블로그 회유정책이라는 말들도 많죠. 하지만 그들은 나름대로 뿌듯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욕은 먹어도 수익은 늘었을 테니깐요.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일인지는 알면서도 현재 일단 살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이렇게 독단적으로 티스토리(카카오) 자체 광고를 진행했다면, 제발 최소한 오류는 없이 제대로 합시다. 본인들의 입으로 뱉은대로 광고 노출 오류 없이, 크롤링 오류 없이 제대로 합시다.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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