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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앱테크라 하여 광고를 보면 주는 포인트를 모으는 짠테크를 2개 어플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 설문조사를 하면 또 추가로 돈을 적립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 설문조사 앱 중에서 그래도 들어본 적 있는 '엠브레인' 어플을 깔고 1년 진행해 봤다. 2월에 처음 가입을 한 뒤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한 6개월을 쉬고 10월에 다시 알람 설정을 해 놓고 주기적으로 설문에 응하고 있다.  

 

 

 

 

안타깝게 대부분 대상자가 되지 않아 기본 포인트(50원)만 받는 횟수가 많은 편이었고, 또 한동안 쉬었기에 큰돈을 모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하는 분들은 '좌담회' 등의 리서치에도 참여하여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시는 것 같지만, 그렇게까지 할 여력은 없었다. 따라서 단순히 설문에 적당하게 응했을 경우 벌 수 있는 짠테크를 참고해 보시라. 

 

 

2023년이 된 후에 캡쳐한 화면으로 올해 3개를 제외하니 작년에 총 7,450원을 벌었다. 치킨 한 마리 값도 벌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 하지만 생각보다 돈이 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한 달에 치킨값을 버는 사람들은 설문조사의 대상자가 잘 되거나, 혹은 매일매일 열심히 이메일로 오는 설문이나, 모바일 참여 설문에 정말 충실히 응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종종 울리는 알람에 맞춰 한번씩 설문에 응해서는 저처럼 겨우 커피 1.5잔 정도의 수치를 1년에 모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했던 수치는 아니었기에 코웃음이 나오지만, 어디서 공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생각날 때마다 해서 몇 년 모아서 현금 전환해야 할 것 같다. :) 

 

짠테크라 하기에도 조금 적립되는 금액이 너무 적은 설문조사 앱! 남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 시간될때 모니터링 좀 해 봐야겠다. 오늘의 설문조사 앱 참여후기 이렇게 허탈하게 마무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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