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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카오페이를 사용하려고 봤더니 일단 최소 1만 원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있는 필자이 계좌에서 카카오페이 쪽으로 이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했던 일부 금액을 제외하고는 잔액으로 남게 되었는데요.

이 금액을 다시 이체할 수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필자는 계속해서 카카오페이에 굳이 현금을 넣어놓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번 진행해 본 경험을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카카오페이로 타인에게 이체하기

위에서도 살짝 언급해 드렸지만, 카카오페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본인 계좌를 카카오페이에 연결하는 작업부터 진행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미 계좌가 연결되어 있었기에 해당 단계는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연결된 계좌에서 타인의 계좌로 이체를 하려고 하자, 일단 최소 금액 단위로 이체를 해야하는지 필자가 필요한 금액은 2천 원에 가까운 금액이었는데 자동으로 1만 원이 카카오페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원했던 타인에게로의 이체 - 즉, 약 2천 원에 가까운 금액은 이체가 되고, 남은 금액인 8천 원 정도의 금액은 카카오페이쪽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에 남은 잔액을 내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

그렇게 카카오페이쪽의 남은 잔액 8,661원! 해당 금액을 이자도 없는 페이에 남겨둘 의사는 없었기에 다시 필자의 계좌로 이체를 하고자 해 봤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더보기(점 3개)를 누르면, 카카오 지갑이라고 해서 페이 외 다양한 기능이 존재합니다. 


 

이전 화면에서 'pay > 송금'으로 이동하여 위와 같이 '충전'과 '송금' 기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송금'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필자의 계좌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에 남아있는 잔액 확인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연결된 계좌로 이체할 금액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체하고자 하는 금액까지 입력하면, 해당 계좌와 입금 금액이 확인이 되며 하단에는 수수료와 '받는 분 내역 표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송금 완료'가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카카오페이에 남아있는 잔액을 연결된 본인 계좌로 이체는 가능했습니다. 이럴 것이면 처음부터 카카오페이를 이용하여 이체 작업을 할 때, 원하는 금액만 이체할 수 있게 해 주면 될 것을 굳이 최소 금액을 이체시키는 것은 잔액을 카카오페이에 남기고자 하는 기업의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각자 본인 카카오페이의 계좌에 남아있는 자투리 금액이 있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고, 주로 사용하시는 계좌로 이체하시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실 테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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