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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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티스토리 페이지뷰와 애드센스 페이지뷰의 간극이 너무 큰 것 같아 관련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한번 그렇게 된 이후로는 더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수익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예민해지기 때문에 아마도 기분 탓일 수도 있으나, 최근의 수치를 다시 체크해 보니, 티스토리 방문자 대비, 애드센스 페이지뷰는 평균 3-40%의 수준으로 밖에 체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글은 늘어나고 있는데, 페이지뷰나 수익에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자 조금 힘이 빠지기도 하고 그렇다 보니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이러한 수치조차 거슬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검색을 해 보니, 꽤 많은 분들은 체감하고 계시기는 하나 결론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기본적인 문제(티스토리와 애드센스 연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광고 코드가 <head></head> 사이에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는 문제)를 갖고 있던 분들은 해당 문제 해결 후에 드라마틱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두 사이트의 페이지뷰가 비슷해졌다는 결과의 글을 접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티스토리 페이지뷰와 애드센스 페이지뷰의 차이

 

티스토리 페이지뷰와 애드센스 페이지뷰의 차이

언젠가부터 티스토리 페이지뷰와 애드센스 페이지뷰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유는 모른다.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제목을 애매모호하게 잡았다. 원인을 알았다면, 다르게 제목을 설정했을

ssumblog.tistory.com

 

 

들어가며,

현재 필자의 티스토리 일간 방문수에 애드센스 페이지뷰를 가져와 봤습니다. 1월 말부터 2월 현재까지의 데이터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니 적게는 티스토리 방문자 대비 약 36% 수준으로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잡히며, 많게는 티스토리 방문자의 약 43%의 수준으로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잡힙니다. 

 

 

절반도 안 되는 수치이다 보니 실제로 체크해 보니 당황스러운 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은 티스토리의 통계 데이터 집계가 엉망이라고 치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사실상 그러한 통계 수치 집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기타 유입 등 체크되는 현황을 보면, 이 분들의 의견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기타 유입에서 이전 사이트에서 넘겨주지 않는 데이터를 잘 수집하지 어렵겠다 싶으면서도 기타 유입이야 던져주는 항목이 없어서 그렇다지만  단순한 수치 체크조차 어렵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원인이나 이유는 알지 못한 채, 어떻게 해결방법은 없나를 고민하면서 여러 곳을 찾아봤으니 딱히 비슷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글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기본적인 연결 상태가 정상인지 다시 점검하는 것뿐입니다. 

 

애드센스 페이지뷰와 티스토리 페이지뷰의 차이가 있을 때

1.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연동 체크 


티스토리의 기술력을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애드센스 연결을 했을 때, 제대로 연결이 안 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럴 결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애드센스 관리'라는 부분도 생성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필자는 애드센스 연결을 한지 이미 오래되었고 그동안에도 티스토리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였기에 이 문제는 아닙니다. '연동 해제'를 눌렀다가 다시 연결할까 하다가 그냥 둡니다. 

 

2. 구글 광고 코드 정상여부 체크 

다음은 구글 광고 코드를 제대로 설정했는지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애드센스 > 광고 >  사이트 기준 코드 가져오기'를 누르면  자신만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가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티스토리 스킨 head 사이에 제대로 넣었는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위의 보시는 것과 같은 페이지에서 '코드 가져오기'를 누르면 광고 코드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의 코드를 복사해서 본인 티스토리 스킨 html에 <head></head> 사이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서 '꾸미기 > 스킨 편집'을 누르면 이러한 페이지 확인이 되시고, 거기서 html편집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열리는 html 소스에서 위에 말씀드린대로 <head></head> 사이에 각자의 광고 코드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이미 제대로 되어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소스를 지우고 새로 넣어주고 저장(적용)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제대로 잘 적용되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런 방법으로 다음날인가부터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근접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드센스 구글 광고 코드 복사하는 페이지에 이러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미 자동 광고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면 이 코드로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괜한 일을 한 것 같기는 하지만, 뭐라도 시도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서 진행해 봅니다. 

 

마무리,

사실 어떠한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 잘 모르겠습니다. 반 년 이상 나아지지 않았던 것이 이 방법으로 나아진다고 하면 꽤나 행복한 일이겠지만,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추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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