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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키우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라고 들었는데, 조금 방심했더니 제 무늬싱고니움이 조금 몸살을 겪는 것 같습니다.  필자 기준에 제일 키우기 쉬운 식물, 스킨답서스에 비하면 조금 더 예민해요~ 스킨답서스는 물만 잘 주면 되고, 혹여 조금 시들해질 때까지 물을 주지 않더라도 물을 주면 다시 생생해져서 잘 자랐습니다. 

그런데, 무늬싱고니움은 지난번 필자가 물주는 타이밍을 놓쳐 2~3개의 잎이 노랗게 되면서 말라버리게 되어 잘라내어 주어야만 했습니다. 다 마를 때까지 지켜보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그 뒤로는 영~ 기운없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무늬 싱고니움 새줄기 번식 및 풍성해지는 과정

초보식집사는 올봄 무늬 싱고니움을 지인에게 선물 받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초록잎이 아니라 무늬가 있어서 키우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주고 있어서 흐뭇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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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지난번 선물받고 한동안 잘 키울  때는 넓적한 잎도 크고 그런 아이였는데, 지금은 작은 잎을 가진 아이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모자라 약간 웃자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늬 싱고니움 키우기 (새싹 새로운 줄기 나옴)

지난번 무늬 싱고니움을 선물 받고 책상 한편에 두고 잘 키워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선물 받은 무늬 싱고니움은 다행히도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통유리로 된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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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렸던 글을 보니, 다시금 더 마음이 아파지네요. 지난번 데려왔을 때는 잎도 크고 푸른색으로 싱싱해 보였는데, 지금은 조금 앙상한 느낌마저 드는 기분입니다. 

 

 

큰 잎들이 모두 노랗게 변하고 탈락한 모습입니다. 현재는 작은 잎의 모습만 볼 수 있고요.  맨 아래 작은 잎은 새롭게 자란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노랗게 변하면서 마르고 있습니다. 

 

지난번 너무 메마르게 해서 이번에 물주는 것을 너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일까요? 

식물 키우기는 과습과 건조의 그 한 끗 차이. 그런데 또 증상은 비슷하게 잎이 마르면서 혹은 노랗게 변하면서 탈락하기 때문에 물이 적어서 그런지, 물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헷갈립니다. 

 


지금 다시 만져봐도 과습 상태인 것 같기도 하고요! 



쉬운 식물류에 분류가 되는 무늬 싱고니움인데, 이렇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니 초보 식집사 탈출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다시 '무늬 싱고니움 잘 키우는 방법'을 되새기며, 열심히 잘 정을 쌓아볼게요! 

이후, 풍성해진 무늬 싱고니움 이야기로 돌아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의 무늬 싱고니움 근황 소식은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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