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임시저장글 확인 및 글 발행 방법

 

 

블로그를 하면서 다양한 룰도 있고 피해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고 '나만의 마이웨이'의 길을 걸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저품질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에 다른 사람들이 '피하라'는 것은 웬만하면 피하고자 하는 1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예약글'' VS '임시저장' 글의 이슈가 논쟁중입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괜찮다', 어떤 분들은 '안 좋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서 한번 '임시저장글''에 대해서 둘러보았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예약글을 설정하지 말고 임시저장을 하는 것이 좋다는 분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분이 예약글을 많이 해서 저품질에 걸린 것 같다고 하신 이야기에서 불궈진 논쟁입니다. (크지는 않았고, 몇 몇 분들의 댓글로 이야기 나누는 정도였지만요~) 

필자는 예약글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사실 그것이 좋지 않다는 분들도 계셔서 한번 '임시저장'과 어떠한 점이 다른지 둘러보았습니다. 

 

예약글 VS 임시저장글

예약글은 예약글은 현재의 제목으로 글이 발행되지만, 비공개로 발행이 되었다가 설정해 놓은 예약 시점에 공개로 노출이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약글을 처음 설정할 당시에 기재한 제목으로 글 URL도 생성이 됩니다. 따라서 예약한다고 임시로 제목을 정하지 마시고 잘 기재하셔야합니다. (특히 한글 URL을 사용할 때는 말입니다.) 

반면, 임시저장글은 아직 발행하지 않은 글들을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은 글 발행자체가 되지 않았기에  글의 URL조차 생성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임시저장글 위치와 글 발행방법

앞으로 임시저장글도 함께 잘 사용해 볼까 하는데, 그렇다면 임시저장글은 어떻게 보관이 되는지 체크해 봤습니다. 글 우측 하단으로 보면 '완료' 버튼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검정색의 '완료' 버튼만 존재하지만 임시저장글이 존재할 때는 아래와 같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임시저장그레 몇 개의 글이 저장되어 있는지도 확인이 됩니다. 그래서 해당 글을 관리하시거나 불러오고 싶으시면, 해당 숫자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위의 '임시저장 (숫자)'에서 숫자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임시저장'글 목록이 나오며, 해당 글을 클릭해서 수정하거나 발행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미리 글을 발행해 놓고, 비공개로 해 놓았다가 다시 공개로 바꾸는 단계에서 검색엔진 로봇을 헷갈리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임시저장글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확인된 내용은 아니며, 필자 역시 '예약글'로 지속적으로 글을 올렸지만 저품질에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URL 생성이 먼저 진행이 되고 나중에 비공개에서 공개로 변경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 임시저장글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