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선물 받아 5년 넘게 키우고 있는 드라세나 빅토리아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키가 너무 자라고 있어서 몇 줄기 잘라서 수경으로 키우고 있다. 다른 식물들처럼 수경재배가 잘 되고 있어서 아마 곧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주게 될 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기존 드라세나 빅토리아에 물을 주다 우연히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지난번에 잘라준 단면을 보게 되었는데 옆으로 새로운 줄기가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 귀엽기도 해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초점이 잘 안 맞았는데, 보이시죠? (사선으로 잘린 줄기 옆으로 새롭게 삐집고 잘린 줄기 직각으로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요.) 이렇게 하여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식물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이쪽도 마찮가지다. 의도치 않게 수형이 바뀌는 것..
지난여름부터 두세 번 환경이 바뀌었던 오랜 친구, 호야! 그래서 꽃망울도 맺히기만 하고 꽃을 피우지 못하거나 줄기를 새롭게 만들다가 말라트려버리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는데, 이제 좀 적응하며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고 있다. 하나의 화분의 호야는 화분에 비해 줄기가 큰 것 같아 화분갈이를 해 주고 싶은데, 최근 1년도 안 된 사이에 너무 환경을 자주 변경해 준 것 같아 조금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영양은 부족하지 않은지, 너무 좁은 곳에 심어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실 걱정이긴 하다. 두개의 호야 화분을 함께 담아본모습 새롭게 분홍빛으로 줄기를 만들어내다가 다시 말라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 걱정을 시켰던 호야! 큰 화분에 함께 심겨왔던 아이로 햇빛이 비치지 않은 곳에..
지난번 키우던 돈나무(금전수)의 줄기가 말라 잘라주어 뿌리만 남았던 튼튼한 알뿌리를 수경으로 키우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키웠지만 예전처럼 새로운 줄기를 올리지 않아 새싹을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흙이 담긴 화분에 옮겨주기로 결정하면서, 지저분하게 자라면서 거의 죽어가던 러브체인도 함께 분갈이를 해 주었다. 수경이 밉다 보니 제대로 물을 주지 않아서 그런지 줄기가 거의 말라버려, 해당 줄기들은 제거한 채 러브체인의 알뿌리만 따로 심어주었다. 그렇게 약 20여 일이 지났다. 그 후기 살짝 공유해 본다. 굵직한 돈나무(금전수)의 알뿌리 화분에서 이제 서서히 하나의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반응이다. 수경으로 몇 달을 키울 때는 반응이 없었는데, 흙으로 옮겨주자 바로..
지난번 4-5년 키웠던 돈나무(금전수)를 분갈이해 준 이후, 오히려 몇 줄기를 보내버리고 허전한 화분상태로 키우던 아이다. 사무실을 옮기며, 화분을 정리하면서 스투키(실제로는 실린드리카) 2개의 뿌리만 살아남아 말도 안 되게 같이 합식해 주었다. 그래도 지금껏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 :) 어쨌든 돈나무(금전수)가 화분의 줄기가 하나씩 말라버려 줄기 끝을 잘라줘보려 너무나 허전해서 옆 집에서 얻어온 돈나무 3-4줄기. 그것을 수경으로 키워 뿌리를 만들어낸 후 얼마 전에 기존의 흙화분으로 옮겨줬다. 보통 그렇게 하면 1줄기 정도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말라버리는데, 다행히 아직은 그렇지는 않고 있다. 물론 한 줄기가 조금 말라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아쉽게도,) 정말 건강한 화분의 돈..
최근 여러 식물을 번식하고 하면서 [식물 키우기]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그동안은 스킨답서스만 잘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죽이지 않고 잘 키우고 있다. 무심한듯 적당히 식물에게 관심을 주면서 꾸준히 지켜봐 주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라 하겠다. 2017년부터 키우고 있는 '드라세나 빅토리아'. 드라세나로 시작하는 식물들이 많은데, 잎에 흰색에 무늬가 있어 지루하지 않으면서 식물정화에도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여러 잎이 많으면서 그 초록색에 무늬가 들어가 있다 보니 예쁜 모습이라 그냥 초록색인 아이들과 섞어서 키우기 좋다. 중간 정도 사이즈의 드라세나 빅토리아를 선물을 받아 지금 7년차에 접어들었다. 점점 더 키가 자라서 이제는 제 몸을 가느지 못할 정도까지 되어서, 윗부분을 좀..
지난번 공유한 튤립 구근의 새싹! 그 뒤로 꾸준히 성장하고는 있는데 '과연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그러기에는 좀 더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예전에는 오히려 빠른 것 같다고 걱정을 하더니 지금은 또 오히려 더디다고 걱정이다. 초보 식집사는 동일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고민을 하는 것 같다. 튤립 새싹의 성장 모습을 공유하는 김에 다육이의 새로운 자구도 함께 업로드해 본다. 먼저 튤립의 근황! 처음 튤립 구근에서 새로운 새싹이 올라온 이후, 화분 끝쪽으로 붙어 나오는 녀석을 발견하고 지난번에 포스팅을 했다. 줄기 하나보다는 여러 줄기가 자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쁘게 기다리고 있다. 처음에 새싹이 나올 때는 노랗게 나와, 점점 햇빛을 받고 하며서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모양이다. 지..
지난번 포스팅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풍성했던 돈나무(금전수)가 몇 년을 키우면서 분갈이해 주면서 앙상해지고 수형이 예쁘지 않게 자라게 되었다. 돈나무(금전수)라는 이름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식물이 죽어가는 것보다 좀 더 안타까운 마음에 신경이 쓰였다. 아무래도 수형이 너무 예쁘지 않아지면서 걱정스러워 열심히 알아보니, 돈나무(금전수)는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지만 예쁘게 자라려면 햇빛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나마 햇살이 잘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허전한 화분 공간은 몇 개 줄기를 얻어 조만간 합식해 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잘 자라는 튼튼한 돈나무(금전수)를 가지고 있는 옆 사무실에서 몇 줄기를 얻어왔다. 그리고 열심히 수경으로 키우며, 뿌리를 길러냈다. 한달쯤 지나면서 뿌리가 나왔지만, 좀 더 튼튼해진 다..
봄이 되면 항상 찾는 하우스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마음을 빼앗겨 데려온 아이인데, 보통은 2-3줄기로 함께 키워야 더 예쁜 것 같다. 하지만 하나의 줄기로 꿋꿋이 오랜 시간 동안 필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또 하나의 식물! 오늘은 그 콤팩타를 분갈이해주었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먼저 간단히 콤팩타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드라세나 콤팩타(dracaena compacta)가 풀 네임인 것 같은데, 화우스에서 적어준 이름표에는 콤팩타라고 쓰여있어 그동안은 그냥 콤팩타로만 알고 있었다. 관리 수준은 쉬운 편에 속하며, 여러 환경에서 보통 잘 견디는 초보식집사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한다. 보통 16도에서 20도 정도에서 키워주면 좋고, 최저 13도 이상에서는 키워야 콤팩타가 죽지 않고 살 수 있..
- Total
- Today
- Yesterday
- 옵션표
- 차량옵션표
- 티스토리블로그
- 금전수
- 돈나무
- 차량정보
- 티스토리
- 다육이키우기
- 구글애드센스
- 호야키우기
- 신차정보
- 호야꽃
- 도미인
- 애드센스
- 차량가격표
- 튤립
- 호야
- 다육이잎꽂이
- 신차가격표
- 토레스
- 신차가격
- 초보식집사
- 현대자동차
- 스타리아
- 다육이
- 식물집사
- 식물키우기
- 스킨답서스
- 짠테크
- 식집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